스타트업 조력자 벤처캐피털
-
'유니콘' 도약 앞둔 직방·리디…그 뒤에 벤처캐피털 투자 있었다
부동산 중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직방의 온라인 서비스가 2012년 처음 선보였을 때 시장에선 미래 성장성과 수익성이 불투명하다는 우려가 많았다. 당시만 해도 목돈이 오가는 부동산 거래는 오프라인 중개업자를 끼고 거래해야 안전하다는 고정관념이 강했다. 하지만 설립 ...
2019.12.11 15:50
-
계약서 해설부터 맞춤 펀드 연결까지…'스타트업 멘토'가 된 한국벤처투자
지난해 콘텐츠 관련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창업한 30대 청년이 한국벤처투자를 찾아왔다. 이 청년은 회사의 성장성을 설명하면서 초기 투자를 요청했다. 하지만 한국벤처투자는 이 청년의 투자 요구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한국벤처투자는 개별 스타트업이 아니라 벤처캐피털(VC)에 자금을 출자하는 모태펀드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벤처투자는 이 청년에게 VC...
2019.12.11 15:50
-
"유니콘 다섯 개 키워낼 벤처 목장 지을 것…美·베트남·인도 해외 스타트업 찾는 중"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스타트업) 목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근호 스틱벤처스 부대표는 앞으로 5년 내에 다섯 개 유니콘 기업을 만든다는 목표를 가지고 투자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될성부른 나무에 물을...
2019.12.11 15:49
-
신진호 "초기단계 유망 테크기업 적극 발굴…항암시장 커지는 中 바이오기업 주목"
‘백 투 더 베이직.’ 국내 1세대 벤처캐피털(VC) KTB네트워크의 신진호 대표(사진)는 향후 투자 계획에 대해 한마디로 이렇게 요약했다.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 등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유망 테크기업을 많이 발굴...
2019.12.11 15:48
-
박기호 "벤처 성장 지원하는 1300억 펀드 조성 ...AI·블록체인·테크기업에 투자 확대"
“지금까지는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투자에 큰손 역할을 해왔습니다. 내년에는 성장 단계에 있는 ‘그로스(growth)’ 기업을 키우는 데 더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LB인베스트먼트를 이끌고 있는 박기호 대표(사...
2019.12.11 15:47
-
김종필 "AI·바이오 기업 투자 성과 잇따라…해외투자 비중 절반 이상으로 늘릴 것"
‘75개 기업에 3000억원의 신규 투자, 2940억원 펀드 조성, 1156억원 회수 예정.’ KB인베스트먼트가 올해 일궈낸 성과다. 작년 3월 김종필 사장(사진)이 최고경영자(CEO)를 맡은 이후 KB인베스트먼트의 성장세가 눈에 띄게 빨라지고 있...
2019.12.11 15:47
-
백여현 "내년 인도·동남아·유럽으로 거점 확대…亞 톱티어 VC로 도약하는 토대 다질 것"
“내년은 아시아 톱티어(top-tier·최상위권) 벤처캐피털(VC)로 도약하는 첫해가 될 것입니다.” 백여현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사진)의 목소리엔 자신감이 넘쳤다. 백 대표는 “올해는 지난 5년간 추진해온 해외 진출의 성과...
2019.12.11 15:47
-
지성배 "바이오 성장여력 여전…2천억 펀드 조성해 가능성 있는 벤처 적극 밀어줄 것"
“잠시 주춤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바이오는 여전히 한국 벤처가 나아가야 할 방향임에 틀림없습니다. 2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해 가능성 있는 벤처는 끝까지 밀어줄 생각입니다.” 지성배 IMM인베스트먼트 대표(사진)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
2019.12.11 15:47
-
빅히트·토스·배달의민족…'유니콘' 뒤엔 VC 있었다
방탄소년단(BTS)으로 유명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유니콘(기업 가치 1조원 이상 스타트업)에 진입한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방시혁 대표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독립해 설립한 이 회사는 거듭된 실패에도 불구하고 LB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 등 벤처캐피털...
2018.12.12 16:31
-
VC 해외투자, 자본금 40%로 묶여…"글로벌 네트워크 있어야 한국 스타트업에 기회"
국내 1위 벤처캐피털(VC)인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올 한 해 해외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에 투자한 돈은 약 2000억원에 달한다. 기업의 세계화와 더불어 자본의 세계화가 이뤄져야 벤처생태계가 지속 발전할 수 있다는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자본금의 40%로 제한한 해외 투자 규정은 이 같은 VC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로막는 암초가 되고 있다. ...
2018.12.12 16:28
-
신진호 "올 2000억 벤처펀드 조성…내년엔 하이테크 대표주자 발굴 나설 것"
“올해는 신규 벤처펀드 조성에 주력한 해였습니다. 스마트팩토리, 로봇 등 제조업을 업그레이드해줄 하이테크기업을 발굴하는 것이 내년 목표입니다.” 신진호 KTB네트워크 대표(사진)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내수시장이 작은 제조업 강국...
2018.12.12 16:27
-
박기호 "빅히트 투자로 수익 1000억 달성…카카오게임즈·바디프랜드 IPO 대기"
‘연평균 800억~1000억 투자’ ‘1500억원으로 4800억원 회수’. 1996년 LG그룹 계열사인 LG창업투자로 출발해 벤처캐피털(VC) 명가로 자리잡은 LB인베스트먼트가 지난 4년간 거둔 성과다. 이 기간 3000억원을...
2018.12.12 16:25
-
김지원 "美 9개사 상장 시킨 바이오 투자 명가…실적으로 증명해 기업가치 끌어올릴 것"
“2020년까지 운용액을 2조5000억원으로 키울 생각입니다. 가장 오래된 벤처캐피털(VC)을 넘어 최고의 VC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합니다.” 올해 회사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사진)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처럼...
2018.12.12 16:24
-
정근호·박민식 "게임·바이오, 일자리 창출 효과 두 배…스타트업 가치 높이며 고용도 늘릴 것"
“정보통신기술(ICT), 게임·콘텐츠,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 효과가 다른 업종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습니다. 이런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면 유망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일자리도 크게 늘...
2018.12.12 16:19
-
지성배 "내년부터 투자목표 年 1000억 이상…4차 혁명·5G 시대 대비 ICT 투자 확대"
“지난해와 올해 엑시트(자금 회수)와 펀드 조성에 주력했다면 내년에는 신규 투자로 실력을 보일 때입니다. 연간 1000억원 이상 투자가 목표입니다.” 벤처캐피털(VC) IMM인베스트먼트의 지성배 대표(사진)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투자한...
2018.12.12 16:18
-
김종필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체질 개선 속도…초기기업 투자 늘려 VC명가로 도약"
“회사의 체질 개선을 위한 첫단추가 잘 꿰어졌습니다. 내년은 명실상부한 ‘톱티어(Top-tier)’ 벤처캐피털(VC)로 올라서는 원년이 될 겁니다.” 지난 3월 회사에 합류해 체질 개선을 이끈 김종필 KB인베스트먼트 사장(사진...
2018.12.12 16:18
-
백여현 "타율 높이기 위해 82%는 공동투자…혁신 전파의 脈 잡는 투자 나서겠다"
국내 최대 벤처캐피털(VC) 한국투자파트너스(한투파)를 이끄는 백여현 대표(사진)는 “미국의 혁신이 시간차를 두고 다른 선진국과 신흥국에 전파된다”며 “남보다 먼저 투자 기회를 잡기 위해선 그 흐름을 꿰뚫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2018.12.12 16:17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