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프리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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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돈 챙겨 '완전범죄' 꿈꾼 형사들, 사이렌이 꺼진 순간 비극은 시작된다
다소 직관적인 제목의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왠지 김상진 감독의 코미디 영화, <돈을 갖고 튀어라>가 연상되는….)는 말 그대로 ‘더러운 돈’에 손댔다가 패가망신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연루되어 있던 (거의) 모든...
2024.10.2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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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우를 쪼는 장면이 있는데 왠지 모르게 참 좋았어요"
박병은 배우의 옆모습을 좋아한다. 그의 옆모습은 마치 알프레드 히치콕의 <현기증> 속 킴 노박 (Kim Novak)의 프로필 쇼트(옆 모습 클로즈업) 만큼이나 강렬하고 신비롭다. 2002년에 데뷔 (영화 기준) 한 그는 22년 동안 참 많은, 그리고 그 세월만큼이나 다...
2024.10.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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