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페이스소포라

    • "이제야 편해졌다" 40년만에 한지로 나무를 그린 작가의 얘기

      이선원 작가(68)는 지난 40여년 간 한지를 다뤘다. 그 오랜 세월 동안 표현해온 주제는 오직 하나, 나무였다. 하지만 지루할 틈은 없었다. 끊임없이 새로운 화풍을 시도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닥 펄프를 사용해 나무의 생명 에너지를, 그 다음에는 섬유 재료를 활용한 ...

      2024.05.09 10:29

      "이제야 편해졌다" 40년만에 한지로 나무를 그린 작가의 얘기
    • 잊고 살던 '옛 것'의 아름다움… 가을 덕수궁에서 돌아보세요

      지금 인간이 향유하는 문화와 문명은 모두 '옛 것'이라는 토대 위에 있다. 서울 중구 덕수궁길 덕수궁 돈덕전 맞은편에 새로 문을 연 스페이스소포라에서 18일 개막하는 채색화가 이화자의 개인전 '창연(蒼然)'은 그 사실을 상기시켜주는 전시다. 전시 제목 '창연'은 '오래...

      2023.10.11 17:01

      잊고 살던 '옛 것'의 아름다움… 가을 덕수궁에서 돌아보세요
    / 1

    AD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