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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현경 vs 윤이나, 4차 연장 명승부…'최고령 우승' 역사 쓴 최경주

      2024년에도 골프팬들은 풍성한 명장면으로 울고 웃는 시즌을 보냈다. 국내에서는 "준우승 전문가" 꼬리표를 떼어낸 박현경(24)과 1년 반의 징계를 끝내고 돌아온 윤이나(21)가 라이벌 구도를 이루며 역대 최고의 흥행을 이뤘다. 한국 골프의 "전설" 최경주(54)는 아...

      2024.12.30 18:52

      박현경 vs 윤이나, 4차 연장 명승부…'최고령 우승' 역사 쓴 최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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