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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지원도 사회공헌

    • 구본무 회장, 양학선에 5억 쾌척

      “젊은 친구가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부모에게 효도하고 자기만의 기술로 세계 1등을 했다는데 우리도 본받아야겠어.”구본무 LG그룹 회장(사진)이 스무 살 청년에게 감동받아 5억원의 격려금을 선뜻 내놨다. 주인공은 영국 런던올림픽 남자체조 도마 부문에서 금메달을 딴 양학선 선수. 구 회장이 스포츠 선수를 직접 후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구 회장은 양 선수의...

      2012.08.09

    • 조양호 한진 회장, 年 10억 지원 '현장 응원'

      이들의 ‘노장 투혼’을 경기장에서 지켜보며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응원한 사람은 대한체육회 부회장과 대한탁구협회장을 맡고 있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었다.조 회장은 지난달 25일 런던으로 건너가 한국 탁구선수들의 경기마다 찾아다니며 현장 응원을 펼쳤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내분에 휘말린 대한탁구협회의 구원투수로 등장했던 조 회장은 탁구협회에 ...

      2012.08.09

    • 현대차그룹, 27년 양궁 사랑…금메달 3개 '결실'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고 있는 양궁은 이번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이 양궁 종목에 걸린 4개의 금메달 중 3개를 따내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특히 선수들이 금메달을 따고 난 뒤 대한양궁협회장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에게 달려가 부둥켜 안는 모습이 실시간으로 중계되면서 화제가 됐다. ◆현대차그룹, 27년째 양궁 지원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에...

      2012.08.09

    • 삼성, '세계인 모두 즐기는' 올림픽 캠페인 전개

      이건희 삼성 회장은 런던올림픽 기간 중 적극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회장은 IOC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달 22일 런던으로 출국해 25일 한국 국가대표팀을 찾아 격려했다. 이어 수영 400m 자유형 결승 경기가 펼쳐지던 28일 부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등 가족과 함...

      2012.08.09

    • 포스코, 대한민국 체조 위상 '업그레이드'

      7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 노스그리니치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체조 남자 도마 결승전. 양학선 선수가 1차시기 자신의 이름을 딴 기술점수 7.4점의 ‘양1’ 기술을 시도했다. 뒤이어 2차시기 난도 7.0의 ‘스카라 트리플’을 구사, 완벽하게 착지하면서 한국 체조는 금빛 도약에 성공했다. 1960년 로마올림픽 체조종목에 참가한 이후 52년 ...

      2012.08.09

    • 한화, 비인기 종목 사격 적극 육성, 금메달 목표 조기달성 견인차

      이번 2012 런던올림픽에서 사격은 금메달 3개로 양궁과 더불어 한국 대표팀 중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을 따낸 종목이다. 또 은메달 2개를 포함해 사격에 출전한 국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이 이번 올림픽에서 당초 목표인 금메달 10개를 조기 달성하는 데도 효자 역할을 했다. 특히 남자 사격대표팀의 간판스타 진종오는 50m 권총에서 ...

      2012.08.09

    • SK, 수영·펜싱·핸드볼 체계적 지원 올림픽 효자종목으로 키워 내

      수영, 펜싱, 핸드볼. 이 종목들은 모두 SK그룹과 관련이 있다. 최태원 회장은 2008년부터 대한핸드볼협회장을 맡고 있고 SK텔레콤은 2002년부터 펜싱협회 회장사 역할을 하고 있다. SK는 또 2008년부터 박태환 수영 선수 전담팀을 만들어 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과 영양 관리 등으로 박 선수를 지원해 왔다. 세 종목의 또 다른 공통점은 한때는 국제무대에서...

      2012.08.09

    • LG, 손연재 선수 응원하면 경품…올림픽 3D 중계 서비스도

      LG는 런던올림픽 리듬체조 종목에 출전한 손연재 선수 바람을 일으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LG전자는 작년 초 손 선수를 휘센 에어컨 광고 모델로 영입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손 선수의 이미지를 접목한 에어컨 ‘휘센 손연재 스페셜’을 내놨다.에어컨 상단에 원 모양의 구멍을 만들어 손 선수와 같은 산뜻한 느낌을 살렸다. 동그란 창을 연상시킨다고 해서 ‘매직 ...

      2012.08.09

    • 金·金·金 뒤엔…기업 '통큰 지원' 있었다

      런던올림픽에서 한국이 당초 기대했던 것보다 많은 메달을 쏟아내고 있다.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면서 국민들은 함께 기뻐하고 ‘하나가 된 대한민국’을 실감하고 있다. 스포츠가 국민의 열정을 모으고 화합을 이뤄내는 훌륭한 계기가 된다는 사실이 이번 런던올림픽에서도 여실히 입증됐다.한국이 스포츠 강국이 되기까지 선수들을 묵묵히 뒷받침해온 기업들이 있었다...

      2012.08.09

    • 농심, 양학선 선수 부모에게 너구리 100박스를 전달 … CF 모델을 결정된 바 없다

      한국 체조에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안긴 양학선(20·한체대) 선수 가족이 너구리 라면을 평생 무료로 먹을 수 있게 됐다.농심 측은 8일 양 선수 부모님에게 너구리 100박스를 전달했으며 앞으로 요청이 있을 때마다 무료로 라면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면 제공은 금메달 획득 후 어머니 기숙향 씨(43)가 언론과 인터뷰 중 "양선수가 너구리 라면...

      2012.08.08

    • SM그룹, 양학선 효과 '톡톡'

      [관련슬라이드 더보기]한국 체조 역사상 올림픽에서 처음 금메달을 딴 양학선 선수의 가족에게 아파트를 선물키로 한 SM그룹(회장 우오현)이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SM그룹의 삼라희망재단과 삼라건설 홈페이지는 아파트 제공 소식이 알려진 지난 7일 네티즌이 한꺼번에 접속하는 바람에 오후 내내 다운됐다.이 업체는 건설업계보다는 기업 인수·합병(M&A)업...

      2012.08.08

    • 농심 "양학선에게 '너구리' 평생 제공"…네티즌 "모델로 써라"

      [관련슬라이드 더보기] 농심은 런던올림픽에서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양학선 선수에게 '너구리' 라면을 평생 무상으로 제공하겠다고 7일 밝혔다. 농심은 양 선수의 어머니인 기숙향씨가 방송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들, 오면은 뭘 제일 빨리 먹고 싶을까? 라면? 너구리 라면?" 등의 모습이 담겼다. 평소에 양 선수가 라면을 즐겨먹었다는 점을 알 수 있는 대...

      2012.08.07

    • 삼성은 배드민턴·레슬링 등 비인기종목 지원

      국내 유일의 올림픽 공식후원사인 삼성은 그동안 비인기 종목에 집중적으로 투자해왔지만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아직까지 성적이 나지 않아 아쉬워하고 있다. 삼성그룹은 계열사가 보유하고 있는 스포츠팀이 국내에서 가장 많은 곳이어서 올림픽과 인연이 깊다. 이번 런던올림픽엔 16명의 삼성그룹 계열사 소속 선수가 출전했다. 감독이나 코치진에도 5명이 포함돼 있다.삼성그룹...

      2012.08.07

    • 정의선·김승연 '3관왕'…최태원, 메달 최다

      런던올림픽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10개와 종합 10위라는 목표를 넘어 금 11개(7일 오전 기준)로 4위를 달리고 있다. 선수들의 선전에 힘입어 이들 종목과 선수들을 후원하는 기업들도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한화, 연간 7억원+알파 ‘통큰’ 지원메달의 질로 보자면 대한사격연맹 회장사를 맡고 있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통큰...

      2012.08.07

    • 부모님 '번듯한 집' 꿈 이뤘다…SM그룹, 아파트 한 채 선물

      [관련슬라이드 더보기]비닐하우스를 헐고 번듯한 집을 짓고 싶다던 ‘도마의 신’ 양학선 선수(20·한체대) 의 꿈이 이뤄졌다. 올림픽 체조 사상 첫 금메달 소식이 전해진 7일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는 ‘양학선 비닐하우스’ ‘양학선 너구리’ ‘양학선 형’ 등 연관 검색어가 하루 종일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양 선수의 어려웠던 가정 환경과 따뜻한 가족...

      2012.08.07

    • '비닐하우스 집' 충격…양학선, 포상금+아파트까지 '대박'

      [관련슬라이드 더보기]한국 체조 역사상 첫 금메달을 안겨준 양학선(20ㆍ한국체대) 선수가 최소 3억6000만원의 포상도 누리게 됐다. 정부와 대한체조협회의 포상금 1억6000만원에 2억원 상당의 아파트 1채 그리고 평생무상으로 라면을 제공받을수 있는데다 병역도 면제받을 전망이다.양 선수는 7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 노스그리니치 아레나에서 열린 2012...

      2012.08.07

    • 양학선 1억 포상금 받는다…"포스코 27년간 130억 통큰 투자"

      [관련슬라이드 더보기]양학선(20ㆍ한국체대) 선수가 1억원의 포상금을 받게될 전망이다. 정동화 대한체조협회장(61ㆍ포스코건설 부회장)이 지난 1월 ‘체조인의 밤’ 축사에서 “대한민국 사상 최초의 체조 금메달리스트에게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에 따른 것이다. 7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 노스그리니치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체조 남...

      2012.08.07

    • 오진혁은 망가졌던 소년 신궁, 현대제철서 부활

      런던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에서 우승하며 올림픽 최초로 한국에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안긴 오진혁은 한국 양궁 국가대표의 든든한 맏형이자 주장이다.어린 선수들이 편하게 따르고 지도자들이 신뢰하는 그의 차분함과 강단, 어떤 순간에도 여유를 잃지 않는 그의 표정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게 아니다. 그는 누구보다도 큰 좌절과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을 겪은 선수였다.오...

      2012.08.04

    • 김승연 한화 회장, 남다른 사격 사랑…우수선수 육성 등 물심양면 지원

      그동안 사격에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9일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진종오 선수를 보고 사격 대표팀에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이날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TV로 경기를 시청한 후 “금메달을 딴 것을 보니 이라크로 가는 길에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며 매우 기뻐했다고 한다.비스마야 신...

      201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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