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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문학

    • 지성이면 감천… 1935년 판 <영랑시집>을 보게되는 구나

      90년 세월을 견디고 나타난, 시문학파 시인 김영랑의 첫 시집드디어 만났다. 지난 1월, 1956년 판 <영랑시선>을 소개할 때만 해도 내가 직접 1935년 판 <영랑시집>을 만나게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던가. 1948년에 초판이 발행되고 ...

      2024.10.02 11:19

      지성이면 감천… 1935년 판 <영랑시집>을 보게되는 구나
    • 미당 서정주가 홀딱 빠져 발문까지 써 준 시집의 1956년판

       초판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던, 그러나 유난히 빛났던 책영랑 김윤식의 시집 <영랑시선>은 1956년도에 나온 것임에도 초판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 의미가 남다른 재판본이기에 초판본이나 다름없는 책이다.우선 이 책을 구한 곳은 인사동 고서점 ‘호산방&...

      2024.01.04 11:23

      미당 서정주가 홀딱 빠져 발문까지 써 준 시집의 1956년판
    • 52년 만에 시문학 종간…발행인 김규화 시인 별세

      월간 시문학사 대표이자 ‘시문학’ 발행인인 김규화 시인이 지난 12일 낮 12시50분께 별세했다. 향년 83세. 2020년 남편 문덕수 시인에 이어 김규화 시인마저 세상을 떠나며 부부가 발행해온 52년 역사의 시문학은 2월호(통권 619호)를 끝으...

      2023.02.13 17:58

      52년 만에 시문학 종간…발행인 김규화 시인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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