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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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 영화시장의 승자는 작가주의 색채 '장르영화'
매년 한국영화의 결산 기사를 써오고 있지만 올해는 유난히 더 슬픈 모멘텀이 아닌가 싶다. 몇몇 귀한 배우들을 잃었고, 화제작·기대작들이 박스오피스에서 맥 없이 무너졌으며, 메이저 마켓 중 하나인 연말 시장은 한국사회를 송두리째 전복시킨 비극적인 사건들로 인...
2024.12.3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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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 사라진 설 극장가, 그 자릴 메운 '3대 한국영화' 전격 분석
미국 영화 산업에서 일년 중 가장 큰 영화시장은 여름과 크리스마스 시즌이다. <죠스>와 <스타워즈>를 포함한 초기 블록버스터가 여름에 개봉하는 전통을 만들어 낸 이유도 방학과 휴가가 몰려 있는 여름시장을 타깃으로 했기 때문이다. 한국의 경우, 전통적으로 추석과 구정 연...
2024.02.0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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