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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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로버섯 아니라 단추버섯을 품었네, 3세기 그림 속 돼지
돼지, 그리고 버섯이 있다. 게다가 모자이크의 고향은 이탈리아다. 그렇다면 조건반사로 ‘송로버섯(트러플)’이다!’라고 생각하기 쉽다. 철갑상어알(캐비아), 거위 혹은 오리간(푸아그라)와 더불어 송로버섯은 ‘세계 3대 식재료&r...
2024.11.0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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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들이 얼마나 세련되게 살아가는지 아는가
잡초의 끈질기고 강인한 생명력은 어디서 오는 걸까. <조용하고 끈질기게 살아남은 잡초들의 전략>은 그 비결을 담았다. 일본 식물학자 이나가키 히데히로 시즈오카대 교수가 썼다.잡초는 신비한 식물이다. 길가나 공원, 논밭 등 인간이 만들어낸 어떤 환경에서도 살아남는다. 다...
2024.07.1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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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라고 무시마라, 얼마나 세련되게 살아가는지 아는가 [서평]
잡초의 끈질기고 강인한 생명력은 어디서 오는 걸까. <조용하고 끈질기게 살아남는 잡초들의 전략>은 그 비결을 담았다. 일본 식물학자 이나가키 히데히로 시즈오카대 교수가 썼다. 잡초는 신비한 식물이다. 길가나 공원, 논밭 등 인간이 만들어낸 어떤 환경...
2024.07.1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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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범부채가 펼친 꽃잎을 접다
날개 달린 곤충들이 나뭇잎 밑에서 빗방울을 피하며 우울해진다. 나는 쏟아지는 여름비를 보면 그렇게 상상한다. 비가 많은 계절인 여름은 봄처럼 꽃이 피기 좋은 시기는 아니다. 봄에 이미 꽃을 피워 여름에 풋열매를 맺은 식물은 세찬 빗줄기로 빈약한 열매를 솎아내 떨어뜨린다...
2022.07.1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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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에서 대나무 개화 성공...인도 식물학자들
인도의 식물학자들이 실험실에서 대나무 꽃을 인공적으로 개화시키는데성공, 지구상에서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대나무 숲을 살리는데 크게 도움을줄 것이라고 일본 식물학자들이 전망. 일본 국립 삼림 연구소의 선임 연구원 우시무라 에쓰조씨는 "대나무가꽃을 피운뒤 곧 바로 죽는 이유가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으나 최근 인도학자들이 이 실험을 성공시킴으로써 대나무가 꽃이 ...
199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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