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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탁물가 태풍 쇼크

    • 낙과도 귀한몸…'반값사과' 동났다

      가격 급등 우려 소비자 몰려폭염과 폭우에 이은 태풍까지 '3재'로 신선식품 가격이 급등하자 낙과마저 '완판'되는 현상이 벌어졌다.자고나면 두세배로 채소값이 뛰어오르는 상황에서 '반값 과일'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폭발적이었던 셈이다.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과일 농가 돕기 차원에서 진행한 '낙과 사과 판매'에 소비...

      2012.08.31

    • 옥션, 낙과 50% 이상 할인 판매

      옥션(www.auction.co.kr)은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를 본 과수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9일까지 '낙과 구매하기 행사'를 열어 낙과를 정품 대비 50% 이상 할인해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옥션은 이를 위해 '마트대신옥션'에 '낙과 코너'를 마련하고 가장 피해가 큰 지역 중 하나인 전라도 나주 배, 장성 사과를 판매한다. 가격은 나주신고배는 ...

      2012.08.31

    • 채소값 더 올랐다

      호박값 폭등..전어도 4배 가까이↑ 태풍 볼라벤에 이어 곧바로 상륙한 태풍 덴빈의 영향으로 가뜩이나 치솟은 채소값이 추가 상승했다. 자연산 전어 가격도 4배 가까이 폭등하는 등 수산물 가격도 널을 뛰었다. 31일 서울시농수산물공사에 따르면 이날 가락시장에서 주키니 호박 상등급 10㎏ 한 상자는 전날 2만8천261원보다 41.7% 오른 4만48원에 도매로 거...

      2012.08.31

    • 배·전복 '추석 선물' 보기 힘들 듯

      태풍 ‘볼라벤’의 강풍은 충청·호남·제주 지역의 과수원과 가두리양식장을 강타해 과일과 수산물 가격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추석 선물세트로 많이 오가는 배와 전복의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수산식품부는 29일 기준 농작물 재배지 1만5842㏊와 비닐하우스 1686동, 해상 가두리 양식시설 10만8100칸 등이 피해를 본 것으로 중간 집계했다. 특히 전...

      2012.08.29

    • "채소 전쟁"…밥상에 상추·호박·오이·시금치가 사라졌다

      태풍 ‘볼라벤’이 한반도를 휩쓸고 간 다음날인 29일 기업 구내식당과 단체급식장에서 호박, 오이, 시금치가 들어간 반찬이 대부분 자취를 감췄다. 아워홈, CJ프레시웨이, 삼성에버랜드, 동원홈푸드 등 식자재 유통·급식업체들이 최근 가격이 폭등해 수지타산이 안 맞게 된 이들 채소류 사용을 줄줄이 중단했기 때문이다.이날 서울 가락시장에서는 태풍의 여파로 채소 공...

      2012.08.29

    • 태풍 '덴빈' 30일 상륙…추가 피해 우려

      제14호 태풍 '덴빈'이 30일 밤 중부지방에 상륙하면서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국지성 호우가 내릴 전망이다. 지난 28일 강풍으로 전국에 많은 피해를 입혔던 태풍 '볼라벤'에 이어 또다시 집중호우가 예상되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은 “덴빈이 30일 오전 서귀포 서쪽 해상에 진입해 서해상으로 북상하다가 이날 밤께 충남 태안반도 근처에 상륙하겠다”고...

      201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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