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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미경

    • 김윤신부터 권오상까지…韓 작가들 '초미니 조각' 들고 LA에 떴다

      “시간이 지날수록 작품은 점점 작아졌다…결국 수개월 후에 인물상은 못 크기로 줄어들어 몇 배나 더 큰 받침대 위에 고립돼 불안정하게 서 있게 됐다.”알베르토 자코메티(1901~1966)의 평전 <자코메티: 영혼의 손길>에서 저자 제임스...

      2024.11.10 17:12

      김윤신부터 권오상까지…韓 작가들 '초미니 조각' 들고 LA에 떴다
    • 김윤신 권오상…LA로 간 한국 작가 28명 ‘초미니’ 조각 언박싱!

      "시간이 지날수록 작품은 점점 작아졌다…결국 수개월 후에 인물상은 못 크기로 줄어들어, 몇 배나 더 큰 받침대 위에 고립돼 불안정하게 서 있게 됐다."알베르토 자코메티(1901~1966)의 평전 <자코메티: 영혼의 손길>에서 저자 제임스 로드는 이렇게 썼다...

      2024.11.06 12:16

      김윤신 권오상…LA로 간 한국 작가 28명 ‘초미니’ 조각 언박싱!
    • "보이는게 전부 아냐"…작가 13인의 '보이지 않는 세계'

      “너는 나를 봤기 때문에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부활한 예수가 열두 제자 중 한 사람인 도마를 꾸짖으며 건넨 말이다. 도마가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지 않자, 보다 못한 예수는 제자의 검지손가락을 자신의 상처 속으로 밀어 넣었다....

      2024.10.01 17:07

      "보이는게 전부 아냐"…작가 13인의 '보이지 않는 세계'
    • "너흰 보이는 것만 믿느냐"… 작가 13인의 '보이지 않는 세계'

      "너는 나를 보았기 때문에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부활한 예수가 열두제자 중 한 사람인 도마를 꾸짖으며 건넨 말이다. 도마가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지 않자, 보다 못한 예수는 제자의 검지 손가락을 자신의 상처 속으로 밀어 넣었다. 17세기...

      2024.09.23 18:19

      "너흰 보이는 것만 믿느냐"… 작가 13인의 '보이지 않는 세계'
    • 볼거리를 풍성하게 넣으려다 어딘가 터질 것 같은 'ZIP'

      중심이 잘 안 잡힌 조각을 보는 것 같다. 서울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의 2024년 창작산실 협력전시 ‘집(ZIP)’ 얘기다. 1세대 조각가 김윤신부터 20대 작가 박소연까지 여성 조각가 16명을 망라한 기획전이다.50여 점이 투입된 전시는 풍성한 볼...

      2024.08.07 18:15

      볼거리를 풍성하게 넣으려다 어딘가 터질 것 같은 'ZIP'
    • 볼거리를 풍성하게 넣다가 여기저기 터질 것 같은 'ZIP'

      중심이 잘 안 잡힌 조각을 보는 것 같다. 서울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의 2024년 창작산실 협력전시 '집(ZIP)' 얘기다. 1세대 조각가 김윤신부터 20대 작가 박소연까지 여성 조각가 16명을 망라한 기획전이다. 볼거리는 풍성하다.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

      2024.07.22 13:42

      볼거리를 풍성하게 넣다가 여기저기 터질 것 같은 'ZIP'
    • 형형색색 '비누 천사'가 승천을 준비하는 미술관

      문화 애호가들을 서울 북쪽까지 끌어모으는 곳. 4년 전 노원구에 문을 연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이다. 지금 이곳에서는 향기가 진동한다. 비누로 조각하는 신미경 작가의 ‘투명하고 향기 나는 천사의 날개 빛깔처럼’ 전시회 덕분이다. 신 작가는 이번 전시에...

      2024.07.02 17:56

      형형색색 '비누 천사'가 승천을 준비하는 미술관
    • 지금,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의 지하에는 '비누 향기'가 진동한다

      전국 곳곳에서 문화를 즐기려는 사람들을 서울 북쪽까지 끌어모으는 곳. 2020년 서울 노원구에 문을 연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이다. 지금 이곳의 문을 열면 기분 좋은 향기로 가득하다. 향을 뿜어내는 주인공은 다름 아닌 ‘비누’다. 비누로 조각...

      2024.06.03 17:25

      지금,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의 지하에는 '비누 향기'가 진동한다
    • 화장실 '비누 조각상' 손 씻어 뭉개지는 것도 예술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에비뉴엘의 2층 화장실 한쪽엔 미술관에서나 볼 법한 조각상이 놓여 있다. 짙은 쌍꺼풀, 섬세한 옷주름, 풍성한 머리카락까지. 백화점의 럭셔리한 분위기를 돋우는 이 조각상은 신미경 작가(55·사진)가 비누로 만든 작품이다. 엄연한 예술작품이면서도 ...

      2022.09.13 18:10

      화장실 '비누 조각상' 손 씻어 뭉개지는 것도 예술
    • 비누로 조각…한국문화예술위원회 중진작가 시리즈 첫 개인전 '사라지고도 존재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18년 아르코미술관 중진작가 시리즈’로 국내 공공미술관 첫 개인전인 조각가 신미경의 ‘사라지고도 존재하는’을 선보인다. 전시는 오는 9월 9일까지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에서 열린다. 조소를 전공한 신미경 ...

      2018.07.06 10:38

      비누로 조각…한국문화예술위원회 중진작가 시리즈 첫 개인전 '사라지고도 존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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