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경의 여의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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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빠져나가는데 매번 말로만"…개미들 '분통' 터진 이유 [신민경의 여의도발]
"증권시장안정펀드(증안편드) 재가동과 관련해 금융당국 등으로부터 전혀 연락받은 바 없습니다."7일 증안펀드 투자관리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신우 스틱인베스트먼트 총괄대표는 증안펀드 가동 계획 관련 진척상황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증안펀드는 비상계엄 ...
2024.12.0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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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연내 검찰총장·경찰청장 회동…기관장 릴레이 미팅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이르면 올 연말 검찰총장, 경찰청장 등 권력기관을 비롯해 각종 기관장들과 일대일 회동에 나선다. 업무협조 차원이라는 해석이 나오는 한편 임기 첫해부터 정책 드라이브를 세게 거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25일 한경닷컴 취재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최근 올...
2024.10.2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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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직장' 이럴 줄은 몰랐다"…2030 줄퇴사 '초유의 사태' [신민경의 여의도발]
"사명감도 돈에서 나옵니다. 일반 사기업 대비 공무원 월급이 거의 '삭감' 수준입니다. 정시 퇴근하는 날은 거의 없는데 걸맞은 대우를 받지 못하니 실망감이 큰 거죠." ('충주맨' 김선태 충주시청 주무관) 행정고시로 불리는 5급 공...
2024.10.0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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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에 불 떨어진' 거래소…'밸류업' 선발주자 소환한 사연 [신민경의 여의도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정책 총대를 멘 한국거래소가 막판 '밸류업 영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대적으로 홍보한 '밸류업 지수' 발표 시기가 이달 말로 임박했는데도 공시한 회사가 단 12곳에 그치는 등 참여가 저조해서다. 이에 '...
2024.09.11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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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분조위 유명무실?"…올해 회부율 겨우 '0.026%' [신민경의 여의도발]
[신민경의 여의도발] 여의도발(發) 소식을 여러 각도에서 다룹니다. 금융 정책·감독당국 사람들의 '복도통신'을 전하는가 하면 업계인의 '도발'과 '제언'을 담습니다.금융투자업계에...
2024.09.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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