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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잃은 신용평가사

    • 3대 신평사 대표 '문책경고' 중징계…금융위 "신용평가 직원이 영업"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사 대표이사들이 신용평가와 영업 업무를 분리해 관리하지 않다가 문책경고를 받았다. 이들은 앞으로 3년간 금융회사 임원으로 취업할 수 없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정례회의를 열고 3대 신용평가사 대표들에 대해 금융감독원의 원안대로 문책경고(중징계)를 확정했다. 문책경고를 받은 사람은 윤인섭 한국...

      2015.04.15 02:48

    • 등급 내릴 땐 '느릿느릿'…눈치만 보는 신용평가사

      국내 신용평가 3사 중 한국신용평가가 작년 기업 신용등급을 가장 더디게 강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사가 한발 앞서 신용등급을 내리면, 이를 그대로 뒤쫓아간 사례가 가장 많았다. 반면 이익률과 주주 배당 성향은 3사 가운데 가장 높아 신용평가 경쟁력 강화보다 &lsqu...

      2015.02.22 21:59

       등급 내릴 땐 '느릿느릿'…눈치만 보는 신용평가사
    • 신평사, 등급평가 뒷전…장삿속 '베끼기' 판친다

      ▶마켓인사이트 2월22일 오후 3시35분한국신용평가 등 국내 신용평가 3사가 서로 상대방의 평가 결과를 베끼는 ‘판박이 신용등급’을 양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보다는 고객의 눈치를 보는 ‘마케팅용 판정&rsqu...

      2015.02.22 21:07

       신평사, 등급평가 뒷전…장삿속 '베끼기' 판친다
    • 신용평가제도 개선 정책토론회 "신평사 의무지정·순환평가제 法案 발의"

      회사채 발행기업과 신용평가사들이 짜고 원하는 등급을 주는 조건으로 평가계약을 맺는 비정상적인 신용등급 ‘거래’를 막기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된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운룡 의원(새누리당)은 “회사채 발행기업에 대해 공적기관이 신용평가회사를 강제 지정하는 ‘의무지정제’나, 신용평가사들이 순번에 따라 돌아...

      2014.08.19 21:20

    • 신평사 '등급 장사' 국회도 뿔났다

      신용평가회사가 회사채 발행 기업과 미리 신용등급을 조율한 뒤 평가계약을 맺는 이른바 ‘등급 장사’ 등 불공정한 신용평가 관행을 뿌리뽑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한국경제신문이 지난 6월 특종 보도한 ‘신용등급 조작, 검은 커넥션 첫 적발’ 및 ‘신용 잃은 신용평가사’ 기획시리즈가 계...

      2014.08.18 20:36

    • 달라진 신평사…'우량기업' 신용등급 하향세 뚜렷

      AA등급 이상 평가서 등급 하향 건수가 상향 앞질러 신용등급을 부풀린다는 지적을 끊임없이 받아온 신용평가사들이 올해 상반기 우량기업의 신용등급을 줄줄이 낮추며 시장을 긴장시키고 있다. 신평사의 고질적인 등급 인플레이션이 개선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분석도 나오지만, 신용평가 문제가 불거짐에 따른 '반짝 효과'일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신용평가 시...

      2014.07.07 06:11

    • 신평사 '등급 장사' 막으려면 수수료 체계부터 바꿔야

      ▶마켓인사이트 6월24일 오후 4시51분신용평가회사들이 기업들 입맛에 맞춰 신용등급을 매기는 이른바 ‘등급 장사’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신용평가사 사이에 형성된 고질적인 ‘갑(甲)’과 ‘을(乙)’의 구조를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이를 위해서는 먼저 신용평가를 ...

      2014.06.24 20:48

    • 돌변한 신평사, 등급 줄줄이 하향…혼란에 빠진 채권시장

      ▶ 마켓인사이트 6월23일 오후3시48분 포스코의 신용등급이 20년 만에 강등된 것은 지난 11일이었다. 한국기업평가는 부동의 AAA인 포스코의 등급을 AA+로 떨어뜨렸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한국신용평가는 2위 해운업체인 현대상선의 신용등급을 투기등급인 BB+로 내렸다. 올 들어 신평사들이 기업들의 신용등급을 잇따라 하향 조정하고 있다. 작년 말 금융감...

      2014.06.23 21:07

    • 신평사, 외국대주주에 이익 90%배당…인력 등 투자 '뒷전'…평가質 떨어져

      ▶마켓인사이트 6월23일 오후3시20분“단기 이익 중시 경영으로 한국 신용평가사들의 중장기 경쟁력이 고갈되고 있다.”(한 신용평가사 애널리스트)글로벌 신용평가회사가 최대주주인 국내 신용평가사들이 수년째 순이익의 최대 90%에 달하는 고배당을 실시하는 것을 놓고 업계 안팎에서 비판이 나오고 있다. 글로벌 신평사들의 ‘고배당 잔...

      2014.06.23 21:05

    • 한국의 신용등급은 '붕어빵'

      “국내 신용평가회사들이 부여하는 신용등급은 한마디로 ‘붕어빵’ 같아요. 한 신용평가사가 등급을 상향 조정하면 나머지 회사들이 따라 등급을 올리는 식이니 결국엔 신용등급이 똑같아지는 겁니다.”(A증권사 채권 애널리스트) 국내 신용평가사들 간 신용등급의 ‘차별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2014.06.23 21:04

    • 신제윤 "신용평가사 등급 장사 뿌리뽑겠다"

      ▶마켓인사이트 6월22일 오후 5시51분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신용평가회사들이 기업에 높은 신용등급을 제시하고 일감을 따내는 소위 ‘등급장사’를 뿌리 뽑겠다”고 밝혔다. 최근 금융감독원이 3대 신용평가사를 특별검사한 결과 회사채 발행 기업들과 신용등급을 미리 조율한 뒤 평가 계약을 맺은 것으로 드러난 데 따른 것이다...

      2014.06.22 22:12

    • 불신받는 A등급…회사채 발행 엄두도 못내는 곳이 절반

      ▶마켓인사이트 6월22일 오후 4시15분“자체적으로 분석해 보면 신용평가회사들이 매긴 신용등급보다 형편없는 재무 상태를 갖고 있는 기업이 많습니다. 신용평가사 등급만 믿고는 제대로 된 채권 매매를 할 수가 없어요.”(A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 국내 신용평가사의 ‘신용등급 장사’로 정상적인 채권 투자가 어려울 정도로 ...

      2014.06.22 21:05

    • 채권 전문가 "건설·캐피털·증권, 등급 인플레 심각"

      국내 채권 전문가들은 신용등급에 ‘거품’이 많은 업종으로 건설사를 꼽았다. 금융투자협회가 ‘신용평가기관 평가’를 위해 지난달 증권사 크레디트 애널리스트(신용분석가), 채권 펀드매니저 등 1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신용등급이 적정 등급보다 고평가된 업종은 무엇이냐’는...

      2014.06.22 21:02

    • 국내 AA+ 받은 GS칼텍스, 해외선 8단계 낮은 BBB-

      GS칼텍스는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로부터 ‘Baa3’와 ‘BBB-’를 받고 있다. 아직은 ‘투자적격등급’이지만 한 등급만 떨어지면 ‘투기등급’이 된다. 국내 3대 신용평가사가 매긴 등급은 모조리 AA+다. 최상위인 AAA보다 한 단계 낮은 ...

      2014.06.22 21:02

    • 을(乙)타령만 하는 신용평가사

      “좋은 등급을 주지 않으면 일감을 맡기지 않는 기업들이 더 큰 문제 아닙니까.”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 등 신용평가사들이 이른바 ‘신용등급 장사’를 하다가 금융감독원에 적발됐다는 사실이 한경(6월18일자 A1·3면)에 보도된 뒤 신평사 관계자들은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이렇게 푸념했다. ...

      2014.06.18 20:41

    • 또 전문가 집단의 범죄…신용평가사들의 등급조작

      말로만 떠돌던 신용평가회사들의 신용등급 조작이사실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은 3개 신용평가사에 대한 특별검사 결과, 이들이 기업 신용등급을 실제보다 높여주거나 신용등급 강등을 늦춰주고 그 대가로 신용평가 계약을 따낸 증거 자료를 확보해 해당 임직원들에게 문책 경고 이상의 중징계 방침을 통보했다고 어제 한경이 특종 보도했다. 기업의 신용등급을 뻥튀기해 일감과 ...

      2014.06.18 20:37

    • 신용평가사, CP 발행 후로 등급 강등 미뤄…투자자들 '날벼락'

      ▶마켓인사이트 6월17일 오후 5시7분H사가 A신용평가회사에 ‘등급 상향’을 요청한 것은 올초였다. 수개월 뒤 발행할 회사채의 금리를 낮추기 위해 ‘사전 정지작업’을 한 것이다. H사는 A신평사로부터 등급 상향 약속을 받아낸 뒤 이번엔 B신평사와 C신평사를 압박했다. “등급을 올려주는 곳에 평가업무를 맡...

      2014.06.17 21:02

    • "일정기간 후 신평사 교체 의무화…평가정보 공개 확대해야"

      금융감독원의 특별검사로 국내 신용평가회사와 기업 간 부적절한 유착관계가 드러나면서 이를 막을 제도적 장치 도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기업과 신평사 사이에 형성된 ‘갑(甲)과 을(乙)’의 관계를 깨뜨리는 장치를 마련하는 게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가장 먼저 손봐야 할 것으로 기업이 회사채를 발행할 때마다 자체적으로 두 ...

      2014.06.17 21:02

    • '신용등급 조작' 검은 커넥션 첫 적발

      ▶마켓인사이트 6월17일 오후 4시40분국내 신용평가회사들이 평가 대상 기업과 신용등급을 미리 조율한 뒤 해당 회사와 계약을 맺는 이른바 ‘등급 장사’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소문이 무성하던 신평사와 기업 간 ‘검은 커넥션’이 감독당국에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상당한 파문이 예상된다.17일 금융감독원은 한국기...

      2014.06.1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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