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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자유주의

    • 20세기 자본주의는 하이에크와 폴라니 '대결의 역사'

      내일 어디로 갈지 알기 위해서는 오늘 어디에 서 있는지 인식할 필요가 있다. 그런 점에서 현대사에 대한 이해는 미래를 조망하는 데 필수적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부침을 거듭하는 세계 경제의 앞날이 궁금하다면 브래드퍼드 들롱 미국 캘리포니아대 경제학과 교수가 쓴 <20...

      2024.07.19 18:27

       20세기 자본주의는 하이에크와 폴라니 '대결의 역사'
    • 20세기 자본주의는 하이에크와 폴라니의 대결의 역사였다

      내일 어디로 갈지 알기 위해서는 오늘 어디에 서 있는지 인식할 필요가 있다. 그런 점에서 현대사에 대한 이해는 미래를...

      2024.07.19 14:31

      20세기 자본주의는 하이에크와 폴라니의 대결의 역사였다
    • 좌우를 묶어준 정치 질서가 실종된 시대

      미래가 확실해 보이던 때가 있었다. 나아가야 할 길이 명확했고 모두 그 길을 따라 전진했다. 암울한 상황도 있었지만 희망적이었다. 지금보다 나은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고 믿었다.지금은 아니다. 혼란의 시대다. 기술과 세계 정세가 급변한 탓도 있지만 또 한 가지 중요한 요...

      2024.05.24 17:49

       좌우를 묶어준 정치 질서가 실종된 시대
    • 좌우를 한통속으로 밀어넣어준 정치 질서가 사라졌다 [서평]

      미래가 확실해 보이던 때가 있었다. 나아가야 할 길이 명확했고 모두 그 길을 따라 전진했다. 암울한 상황도 있었지만 희망적이었다. 지금보다 나은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고 믿었다. 지금은 아니다. 혼란의 시대다. 기술과 세계 정세가 급변한 탓도 있지만 또 한 가지...

      2024.05.24 14:57

      좌우를 한통속으로 밀어넣어준 정치 질서가 사라졌다 [서평]
    • "대통령님, 제가 탓하는 사람은 예산국장이 아니라 당신입니다"

      “밀턴 프리드먼은 언제 죽었나. 또 언제부터 왕이 되었나.” 2019년 미국 대선에 출마한 조 바이든 후보가 던진 질문이다. 민주당 대선 후보가 우파 신자유주의 경제학자의 이름을 직접 거론한 것은 이례적인 일. 바이든은 시장을 중시하는 ‘프리드먼 시대’의 종언을 선언하...

      2023.12.01 18:42

       "대통령님, 제가 탓하는 사람은 예산국장이 아니라 당신입니다"
    • "대통령님, 저는 예산국장이 아니라 당신을 탓하는 겁니다." [WSJ 서평]

      "밀턴 프리드먼은 언제 죽었나. 또 언제부터 왕이 되었나." 2019년 미국 대선에 출마한 조 바이든 후보가 던진 질문이다. 민주당 대선 후보가 우파 신자유주의 경제학자의 이름을 직접 거론한 것은 이례적인 일. 바이든은 시장을 중시하는 '프리드먼 시대'의 종언을 선언하...

      2023.11.30 09:40

      "대통령님, 저는 예산국장이 아니라 당신을 탓하는 겁니다." [WSJ 서평]
    • 스태그플레이션 시대…사회 안전망 대책 세워야[조평규의 중국 본색]

      세계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인플레이션(inflation)’ 공포가 번지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통화량의 증가로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물가가 꾸준히 오르는 경제 현상을 말합니다. 우리 경제는 급속한 환율과 물가상승, 무역적자 지속, 부동산시장의 ...

      2022.10.09 08:30

      스태그플레이션 시대…사회 안전망 대책 세워야[조평규의 중국 본색]
    • 법인세 인하, 투자활성화·기업 기살리기에 도움 될까

      윤석열 정부가 법인세를 낮추겠다고 발표했다. 기업의 발목을 잡는 ‘모래주머니’ 제거 방안의 하나다. 세 부담을 경감해 기업 투자 의지를 유도해내는 한편 이전 정부 때 과도하게 억눌렸던 기업인 사기도 높여주겠다는 취지다. ‘새 정부 경제정...

      2022.06.27 10:04

       법인세 인하, 투자활성화·기업 기살리기에 도움 될까
    • 기업의 살 길은 '사회적 가치 추구' 뿐

      미국 3대 경제단체 가운데 하나인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BRT)은 2019년 8월 기업 목적을 변경해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기업은 주주를 비롯해 노동자, 고객,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자의 번영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 주주의 이익만 좇던 관행을 바꾸려는 시도였다. B...

      2021.04.08 17:34

       기업의 살 길은 '사회적 가치 추구' 뿐
    • 신자유주의 함부로 욕하지 마라

      “사회양극화는 신자유주의 경제 실패 때문이다. IMF, 다보스포럼도 신자유주의가 더는 통용될 수 없다고 했는데 한국만 옹호했다.”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주 한경 밀레니엄포럼 기조강연에서 한 말이다. 문재인 정부 핵심 인사들이 공유하는 ...

      2017.06.22 17:58

       신자유주의 함부로 욕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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