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자본증권
-
"CS채권도 휴지 조각돼"…호주, 세계 첫 코코본드 퇴출
호주가 크레디트스위스(CS) 위기 이후 논란이 된 신종자본증권(AT1) 시장을 폐지하는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9일 호주건전성감독청(APRA)은 AT1 시장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겠다고 발표했다. APRA는 “AT1이 위기를 겪는 은행을 안정화하거나 무질서한 파산을 방지한다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대다수가 동의했다&rd...
2024.12.09 17:40
-
"은행채 불안하다"…CS 사태로 논란되자, 세계 최초로 호주서 '퇴출'
호주가 크레디트스위스(CS) 위기 이후 논란이 된 AT1(신종자본증권) 시장을 폐지하는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될 전망이다. 9일 호주건전...
2024.12.09 14:06
-
'깡통전세' 여파로 4조원 적자…HUG, 7000억 자본확충
금융당국과 국토교통부의 ‘엇박자’에 일시 중단 사태를 빚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신종자본증권 발행 작업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HUG가 자본금 확충에 성공하면서 전세보증 공급 중단 등의 위기를 피했다는 평가다.▶본지 10월 30일자 A1, 3면 참조HUG는 오는 26일 7000억원 규모로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
2024.11.21 18:19
-
"급한불 끄자" 영구채 찍는 기업들
증시가 출렁이면서 재무 안정성이 흔들리는 기업들이 신종자본증권(영구채) 카드로 급한 불을 끄고 있다. 유상증자 등 기존 자금 조달 통로가 막히자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우회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증자처럼 자본으로 인정받을 수 있지만 사실상 고금리 대출이라는 점에서 ...
2024.11.17 17:58
-
영구채 발행 역대 최대…기관이 쓸어 담았다
국내 기업의 신종자본증권(영구채) 발행액이 올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지난 2월 “영구채는 부채가 아니라 자본”이라는 방침을 재확인하자 부채비율을 올리지 않으면서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기업들이 앞다퉈 ...
2024.11.06 17:27
-
금리 인하 수혜…금·리츠·신종자본증권 매력 높아졌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이 잇달아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금융 소비자의 재테크 관련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은행 정기예금에 맡겼을 때 얻을 수 있는 이자 수익이 눈에 띄는 속도로 줄어들고 있어서다. 전문가들은 고금리 상품에 장기간 돈을 묶어두려는 투자자라면 신종자본...
2024.11.05 15:58
-
'부채비율 200%' 막겠다…CJ대한통운·에코프로비엠 영구채 발행
롯데지주 HD현대오일뱅크 CJ대한통운 코오롱인더스트리 에코프로비엠을 비롯한 비금융 기업들이 줄줄이 신종자본증권(영구채) 발행에 나서고 있다. 이들 기업은 부채비율을 100%대로 묶어두기 위해 자본으로 회계처리하는 영구채 조달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4일 금융감독원에 ...
2024.11.04 14:35
-
전세대출 엇박자에…국토부·금융위 "긴밀협의"
국토교통부와 금융당국이 디딤돌대출 축소 번복 사태에 이은 ‘전세대출 엇박자’ 논란에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진화에 나섰다. 금융당국은 앞서 국토부 산하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자본 확충에 제동을 걸었다. HUG의 자본 확충이 자칫 전세대출 확대 신호로 읽힐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HUG의 자본 확충이 ...
2024.10.30 17:50
-
국토부-금융당국 '전세대출 엇박자'
국토교통부와 금융당국이 디딤돌대출 축소 번복 사태에 이어 이번엔 전세대출을 놓고 엇박자를 내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대출 보증 재원 확충 여부를 두고 국토부와 금융위원회가 정면으로 충돌하면서다. 정부의 ‘오락가락’ ‘엇박...
2024.10.29 17:49
-
에코프로비엠, 336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결정 [주목 e공시]
에코프로비엠은 채무상환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NH투자증권 등 5곳을 대상으로 2440억원 규모의 국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채(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만기 30년에 2년 콜옵션을 조건으로 이자율은 6.281%다. 이와 함께 운영...
2024.10.28 17:54
-
"지금 사야 돈 번다"…금리 인하에 '재테크족' 몰리는 곳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50%에서 연 3.25%로 0.25%포인트 인하하면서 재테크족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고금리 상품에 장기간 돈을 묶어두려는 투자자라면 신종자본증권과 확정금리형 저축성보험을 눈여겨볼 만하다고 조언한다. 금리 하락 시 가격이 오르는...
2024.10.12 16:17
-
이어지는 회사채 '큰 장'…16조 몰려 "사자"
회사채 수요예측이 한꺼번에 몰리는 ‘빅데이’가 반복되고 있다. 추석 전에 자금을 일찌감치 마련하려는 기업들이 몰려든 결과다. 기관투자가의 ‘뭉칫돈’도 쏟아지면서 이달 회사채 주문액이 16조원대를 넘어섰다. 금융사, 일...
2024.09.18 16:09
-
"통장에 월급처럼 따박따박 꽂힌다"…뭉칫돈 몰리더니 '완판' [일확연금 노후부자]
요새 목돈을 어디에 맡겨야 할지 고민하는 금융소비자들이 많습니다. 최근 금리가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은행 정기예금 등의 매력도가 크게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주요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2022년 말 연 5%대까지 치솟았지만 최근 연 3.0~3.4%선까지 하락했습니다....
2024.08.27 08:37
-
한화솔루션, 7000억원 조달…역대 최대 규모 영구채 발행
한화솔루션이 역대 최대 규모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을 찍었다. 나빠진 재무구조 안정을 위한 노력의 하나라는 분석이 나온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지난 14일 7000억원 규모 사모 영구채를 발행했다. 발행 금리는 연 5.95%로 결정됐다. 3년 뒤부터 콜옵션(조기 상환권)을 행사할 수 있다.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 1.3%포인...
2024.08.19 16:04
-
쏟아지는 '사모 영구채' 떠안는 증권사
▶마켓인사이트 7월 31일 오후 5시 24분 재무구조가 나빠진 기업들이 줄줄이 ‘사모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을 발행하고 있다. 수요예측을 거치지 않아 평판 훼손 우려가 적은 데다 자본도 확충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다...
2024.08.01 17:40
-
채권개미도 꽂혔다…'월배당 회사채' 봇물
▶마켓인사이트 7월 22일 오후 3시 15분 회사채 시장에선 요즘 ‘월 지급 방식 채권’이 화두다. 이자소득에 맛을 들인 채권개미(채권에 투자하는 개인)가 급증하자 자금을 확보해야 하는 비우량 기업이 기존 분기 지급 대...
2024.07.22 17:22
-
우리은행, 5.5억弗 외화 신종자본증권 발행
우리은행이 5억5000만달러(약 7600억원) 규모 외화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해 자본을 확충했다고 18일 발표했다. 국내 금융회사가 외화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는 것은 3년여 만이다. 신종자본증권은 만기가 없거나 만기가 통상 30년 이상으로 길어 주식과 채권 성격을 동시에 지닌 하이브리드 채권이다. 영구채 성격이 강해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산정 때...
2024.07.18 17:26
-
우리은행 5억5000만달러 외화 신종자본증권 발행 성공
우리은행은 5억5000만달러 규모의 외화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8일 발표했다. 국내 금융기관이 외화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 것은 3년 만이다.신종자본증권은 만기가 없거나 만기가 통상 30년 이상으로 길어 주식과 채권 성격을 동시에 지닌 하이브리드 채권이다. 영...
2024.07.18 09:55
-
IBK투자증권, 1000억원대 신종자본증권 발행 성공
IBK투자증권은 1000억원인 규모인 '아이비케이투자증권 제1회 사모 채권형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증권의 금리는 연 5.7%이며 만기일은 2054년 7월 11일(30년)이다. 발행 후 5년이 경과하면 콜옵션(매도청구권)이 부여된다....
2024.07.15 15:24
-
메리츠캐피탈, 자본확충 총력…영구채 500억 찍는다
▶마켓인사이트 6월 20일 오전 11시 9분 메리츠캐피탈이 3년 만에 신종자본증권 공모에 나선다. 올해 캐피털업계에서 나오는 첫 공모채다. 메리츠캐피탈은 최근 유상증자를 단행한 데 이어 자본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캐피탈은 이날 진행한 500억원어치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에서 740억...
2024.06.20 18:02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