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동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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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축구장 1400개 규모 태양광 내년 가동…5100兆 시장 뜬다
이달 초 찾은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남쪽으로 40㎞ 떨어진 메사이드 지역에 태양광 발전소 공사가 한창이었다. 도하에서 80㎞ 북쪽에 있는 라스판의 태양광 발전소까지 더하면 축구장 1400개 너비(9.8㎢)에 달한다. 삼성물산이 짓고 있는 두 발전소는 카타르 최대 규모 ...
2023.12.2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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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엔 고급 공공주택 건설…쿠웨이트엔 '분당 3배' 신도시
‘열사의 지역’ 중동이 글로벌 허브 도시를 키우기 위해 인프라 확충과 주택 공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선 국영 부동산 개발업체 로신이 2030년까지 100만 가구를 짓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쿠웨이트 정부도 경기 분당신도시의 세 배 규...
2023.12.2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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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큐브도시' 뉴 무라바 등 기가 프로젝트 17건 쏟아져
이달 초 방문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옛 수도이자 현 왕조(사우드가) 발상지인 디리야 유적지 뒤편에는 타워크레인 수십 대가 보였다. 수도 리야드 서쪽에서 10여㎞ 떨어진 이 지역 인근은 대규모 신도시(710만㎡)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른바 ‘제2의 네옴시티&rsq...
2023.12.2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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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지은 '사우디 심장' 리야드 첫 메트로…중동은 교통혁명 중
“리야드에선 조만간 2034 월드컵 관련 발주가 쏟아지기 시작할 겁니다. 공항 가는 길 오른편에 펼쳐진 광활한 사막이 2030 엑스포 부지인데, 모두 개발 대상이죠.”(현지 건설업계 관계자)이달 초 찾은 모래빛 도시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심장 리야드가...
2023.12.2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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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한복판 삼성·현대 '초대형 플랜트'…사우디 동부 지도가 바뀐다
페르시아만과 접한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해안은 작은 어촌들로 이뤄진 지역이었다. 1930년 세계 최대인 가와르 유전이 개발된 이후 1980년 주바일 산업항 준공으로 지금의 석유 생산과 수출 거점이 됐다. 바로 1970년대 ‘중동 붐’이 시작된 현장이...
2023.12.2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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