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빅3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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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한동우 만났다…'신한사태' 앙금 풀까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신상훈 전 신한금융 사장이 한 회장 취임 이후 사실상 처음 만났다. 3년 이상 끌어온 '신한 사태'가 지난달 말 2심 판결로 사실상 일단락된 상황이어서 이번 만남을 계기로 후유증이 가시게 될지 주목된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 회장과 신 전 사장은 이날 오전 시내 모처에서 만나 아침 식사를 같이했다. 한 회장이 지난해 6월 신 ...
2014.01.0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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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도 하락 우려 申ㆍ李 불구속 羅 전회장 차명계좌는 과태료 사안"
검찰이 29일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과 이백순 신한은행장 등 '신한 사태' 피의자 4명을 기소하면서 향후 치열한 법적 공방을 예고했다. 검찰은 이들이 은행돈 10여억원을 빼돌리거나 은행에 고의로 수백억원대의 피해를 입혀 형사처벌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윤갑근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사건이 개인 간 권력다툼과 같이 진행돼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했다"...
20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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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구속안돼 다행"…申ㆍ李 "법정서 결백 증명"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은 29일 배임과 횡령 등 혐의에 대한 검찰의 불구속 기소 결정에 대해 "법정에서 시비를 가릴 것"이라고 말했다. 신 전 사장은 검찰 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 "직접 관련이 없는 부분도 혐의에 포함됐다"며 "재판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결백을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신 전 사장은 "금품 수수가 아닌 배임 같은 것은 미국에는 없는 것"이...
20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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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순 신한은행장 사퇴…30일 후임자 선임
검찰 수사 결과 발표로 4개월을 끌어온 '신한 사태'가 일단락됐다.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신상훈 전 신한금융 사장에 이어 이백순 신한은행장이 사의를 표명함으로써 신한 최고경영진 '빅3'는 모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신한금융은 30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와 신한은행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후임 행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자회사경영관리위원...
20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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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신한은행 "올 것이 왔다" 술렁
재일교포 주주들 "3인방 사퇴해야"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 임직원들은 검찰의 발표에 대해 올 것이 왔다며 술렁이고 있다. 이달 중순 알려진 검찰의 방침과 달리 검찰이 신상훈 전 사장과 이백순 행장을 구속 기소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안도하고 있지만, 신 전 사장과 이 행장 등 최고경영자들과 여러 임직원이 함께 기소된 데 대해서는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신한금...
20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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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지배구조 개편 `격랑'
검찰이 29일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과 이백순 신한은행장을 불구속 기소하면서 신한금융의 차기 경영진 선임 작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하지만, 신한금융지주가 최고경영진 간 내분으로 상처를 입은 직원들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채 성급하게 행장 선임에 나설 경우 내분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차기 회장.행장 선임 빨라질 듯 이날 은행권에...
20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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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 신한금융 사장 사퇴
신한은행, 신 사장 `배임.횡령' 고소 취하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이 6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또 신한은행은 신 사장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 내분 사태가 3개월 만에 수습 단계에 들어갔다. 신 사장은 사장직에서 물러나더라도 라응찬 전 회장과 마찬가지로 이사직을 유지하고 경영 안정을 위해 이백순 신한은행장의 동반 사퇴는 요구하지 않기로...
201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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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응찬 전 신한금융 회장 검찰 출석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가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을 벌이고 있습니다. 라응찬 전 회장은 오늘 오전 9시10분께 변호인과 함께 검찰에 출두한 뒤 곧바로 조사실로 이동했습니다. 검찰은 라 전 회장의 조사를 끝으로 주요 관련자 소환을 일단락하고 보강조사를 거쳐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과 이백순 신한은행장 등 신한 빅3의 사...
20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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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응찬 이사직도 위태…신한금융 후폭풍
금융감독원이 4일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에 대해 직무정지 3개월 상당의 중징계를 결정함에 따라 신한금융에 후폭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당장 라 전 회장은 신한금융 등기이사직의 사퇴 압력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이희건 신한금융 명예회장에게 지급할 자문료 횡령 의혹 등과 관련해 라 전 회장, 신상훈 신한금융 사장, 이백순 신한은행장에 대한 검찰 ...
20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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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4일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징계 결정
[0730]금융감독원은 4일 오후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전 회장에 대한 중징계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앞서 금감원은 지난달 7일 라 전 회장에 대해 중징계 방침을 통보하고 소명자료를 제출받아 검토 작업을 진행해왔다.규정상 임원에 대한 중징계로는 문책경고,업무집행의 전부 또는 일부 정지,해임권고가 있고 이미 퇴임한 임원에 대해선 징계의 실익...
20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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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특위 9일 회동…수습방안 논의
신한금융지주 특별위원회가 경영진 간 내분에 따른 이른바 신한금융 사태의 수습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신한금융은 특위가 오는 9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본사 회의실에서 첫 모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특위는 이날 모임에서 위원장이나 간사 선임 등 운영방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노동조합은 특위에 직원 대표와 외부인사를 포함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20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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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검찰 `칼날'에 최대 위기
`신한사태'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속도를 내면서 라응찬 전 회장과 신상훈 사장, 이백순 신한은행장 등 빅3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검찰 수사의 칼끝이 `신한 3인방'을 정조준하면서 라 전 회장의 회장직 사퇴와 류시열 회장 대행 체제 정립으로 일단락되는 듯한 `신한사태'가 또다시 새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2일 라 전 회...
201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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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3' 사무실 압수수색…신한금융 '뒤숭숭'
검찰이 2일 신한은행 본점에 있는 신한 '빅3' 사무실과 신한은행 서소문지점을 압수수색했다.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사퇴하고 류시열 대표이사 직무대행(회장)이 지난 1일 취임하면서 일단락되는 듯했던 신한 사태가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면서 신한금융이 다시 술렁이고 있다. 검찰은 신상훈 신한금융 사장뿐만 아니라 라 전 회장과 이백순 신...
201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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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열 신한금융 회장 취임 "경영권 누수방지 주력"
류시열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직무대행(회장)은 "새로운 경영진이 출범할 때까지 경영권의 누수 방지에 주력할 것"이라며 "차기 경영진 선임절차와 과정이 선진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투명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1일 밝혔다. 류 회장은 이날 서울 태평로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신한을 대표하는 말 중 '위기 때 더욱 빛을 발하는 조직'을 최고로 꼽는다"...
20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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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라응찬 회장 사퇴
신한금융지주 이사회는 지난달 30일 라응찬 회장이 공식 사퇴함에 따라 류시열 비상근 사내이사(사진)를 대표이사 직무대행(회장)으로 선임했다. 신한금융은 라 회장 퇴임식과 류 회장 취임식을 1일 갖는다. 이사회는 12명의 이사회 멤버 가운데 라 회장과 신상훈 신한금융 사장,이백순 신한은행장 등 3명을 제외한 9명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사태 수습에 나서기로 했...
201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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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금감원-검찰 칼날 `2라운드'
라응찬 회장의 사퇴와 이사회 책임 하의 비상경영체제 가동으로 내분사태의 전환점을 맞은 신한금융지주가 이젠 당국의 칼날을 기다리게 됐다. 오는 11월4일 열리는 금융감독원의 제재심의위원회에서 라 전 회장의 금융실명제법 위반 혐의에 대한 징계수위가 결정된다. 여기에다 11월8일부터 금감원의 신한은행 정기 종합검사가 시작되고 신상훈 신한금융 사장에 대한 검찰 수...
201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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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특위 구성…관치금융 피해갈까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전 회장이 30일 자진 사퇴하고 특별위원회가 구성됨에 따라 신한금융은 외부의 간섭없이 사태를 수습하고 후계 구도를 수립할 기회를 얻게 됐다. 하지만, 특위 내부의 분열이 발생하거나 최고경영진이 금융당국과 사법당국으로부터 철퇴를 맞으면서 관치의 지배를 받게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금융업계는 후계 구도 수립 과정에서 정부 쪽 인사...
201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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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이사회, 격론끝 특위 구성
신한금융지주 이사회가 30일 신한금융 사태 수습방안에 대해 4시간30분간 격론을 벌인 끝에 이사 9명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하지만 신상훈 사장측과 재일교포 사외이사들이 특위에 류시열 회장 직무대행이 참여하는데 불만을 피력해 특위의 사태 수습 노력이 원활하게 이뤄질지 미지수다.◇휴일 오전 신한은행 본점 '관심 집중'신한금융 이사회가 열린 시내 태평로...
201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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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열 신한금융 회장 직무대행 누구인가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30일 사퇴함에 따라 회장 직무대행에 선임된 류시열(72) 이사는 한국은행 부총재와 제일은행장, 은행연합회장 등을 지낸 금융전문가다.류 회장 직무대행은 금융권에서 여러 요직을 거친 뒤 2005년부터 신한금융 사외이사를 맡아와 신한의 내부문화도 잘 이해하는 인물로 꼽힌다.그는 대학 졸업과 동시에 한국은행에 들어가 금융권 경험을 시작...
201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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