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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상용의 이토록 까칠한 미술

    • “제프 쿤스가 작가라면 나는 루마니아의 마리아 공주”

      포장술 미국 팝아트와 키치(Kitsch) 미술의 철학적, 도덕적 기반은 대중(public)이다.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그랬다. 미국의 대표적인 키치 미술가 제프 쿤스(Jeff Koons)의 사인이 새겨진 반짝거리는 것들도 다르지 않다. 대중의 ‘행복한...

      2024.05.09 11:44

      “제프 쿤스가 작가라면 나는 루마니아의 마리아 공주”
    • 인공지능이 고흐·렘브란트의 천부적 재능을 능가할 수 있을까?

      발상(發想)과 작업(作業) 2014년 인공지능(AI)을 통해 17세기 화가 렘브란트 스타일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넥스트 렘브란트(The Next Rembrandt)>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1) 실험은 렘브란트 회화의 특성- 붓의 각도, 안료와...

      2024.03.22 10:46

      인공지능이 고흐·렘브란트의 천부적 재능을 능가할 수 있을까?
    • 예술가와 비평가, 이 두 사람!

      데미안 허스트. ⓒOli Scarff 데미안 허스트(Damien Hirst)는 전 세계가 ‘리먼 사태’로 공황 상태에 빠져드는 2008년 9월 15일과 16일, 미술품 구매의 문턱을 낮추고, 부조리한 미술시장 구조에 도발한다는 명목으로 1차 시장인 화랑을 거치지 않은 ...

      2023.06.06 17:09

      예술가와 비평가, 이 두 사람!
    • 언제나 그래왔듯 제국은 영원하지 않다

      퇴행프란시스 데 고야의 1800년 작 , 근대의 시발점이 된 궁정 초상화다. 고야는 국왕을 술에 취한 듯하게, 그의 가족들을 심통 사납거나 모자란 듯하게 묘사했다. 오죽하면 프랑스의 미술이론가 테오필 고티에(Théophile Gautier)는 왕과 왕비를 ‘복권에 당첨...

      2023.05.02 17:17

      언제나 그래왔듯 제국은 영원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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