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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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교토의 노포에서 밥값을 내려고 동전을 세다 생각한 것
얼마 전 교토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한여름의 교토는 정말 더웠습니다. 그래서 알게 되었는데요. 속칭 ‘대프리카’로 불리는 대구처럼, 교토도 지형이 분지라 다른 지역에 비해 유독 더 습하고 덥다고 합니다. 날씨 탓도 있고, 시간문제도 있어서 일본 ...
2024.08.1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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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발·막창·껍데기, 포장마차를 집으로…세상에 없던 안주간편식 시장 연 '안주야'
‘친구가 생각나는 이 밤, 그리움 하나 불막창 하나.’ 냉동 안주 가정간편식(HMR) ‘안주야’의 베스트셀러 ‘논현동 포차스타일 불막창’에 써있는 문구다. 대상 청정원이 2016년 7월 ‘안주야...
2019.07.2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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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온·안주夜·심플리쿡·피코크·비비고…회사 명찰 떼고 브랜드로 승부하는 '5세대 전쟁'
75년간 빵을 생산해온 SPC삼립은 올 들어 ‘밥’을 짓기 시작했다. 지난 5월 ‘삼립잇츠’라는 브랜드로 파스타와 덮밥 제품을 내놨다.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는 가정간편식(HMR) 시장을 그냥 두고 볼 수 없었기 때문...
2019.07.1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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