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관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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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갈등' 속 한국, 20세기 초를 돌아보라
1800년대 말부터 1900년대 초까지 국제관계의 주된 쟁점은 러시아의 남하와 이를 저지하려던 영국 간의 ‘그레이트 게임’이었다. 러시아는 발칸반도, 중앙아시아부터 연해주, 한반도까지 부동항을 얻기 위해 남하하려 했고, 영국과 우방인 미국은 이를 ...
2021.04.0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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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년대 말부터 1900년대 초까지 국제관계의 주된 쟁점은 러시아의 남하와 이를 저지하려던 영국 간의 ‘그레이트 게임’이었다. 러시아는 발칸반도, 중앙아시아부터 연해주, 한반도까지 부동항을 얻기 위해 남하하려 했고, 영국과 우방인 미국은 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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