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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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4467억 투자사기 벌인 아도 대표 등 관련자 120명 검거
투자자를 속여 4467억원의 투자금을 불법으로 받아낸 유사 수신업체 아도인터내셔널의 관련자가 대거 검거됐다. 핵심 피의자들이 재판을 받는 가운데 피해 액수와 혐의도 더욱 구체화할 전망이다.5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이날까지 아도인터내셔널에 가담한 피의자 120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총책으로 지목된 아도인터내셔널 대표 이모씨를 비롯해 계열사 대표·...
2024.06.0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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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페이 투자 유도…진화한 '노인 다단계'
“마음먹은 사기꾼에게는 아무도 못 당합니다. 그들에게는 평생 돈을 쓰지 못하도록 중형을 내려야 합니다.”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정문 앞. 도로 양옆에서 아도인터내셔널 피해자 30명이 피켓을 든 채 시위를 벌이고 있었다.이날 법원에선 사기와 유사수신행위 규제법으로 기소된 아도인터내셔널 계열사 대표 박모씨 외...
2024.05.0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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