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아라가야 최대 고분군 확인…대형 부부묘와 유물 1만여 점 발굴

경남 창원 현동 유적에서 670여 기의 아라가야 무덤과 배·오리 모양 상형토기, 갑옷과 투구, 말갖춤 등 1만여 점의 유물이 확인됐다. 지금까지 확인된 아라가야 유적 가운데 최대 규모다.삼한문화재연구원은 경남 거제~창원 간 국도건설 현장인 창원시 마산합포구...

2019.06.04 17:25

말이산 고분서 1600년前 상형토기 출토

가야 6국의 하나인 아라가야의 지배층 무덤으로 추정되는 경남 함안 말이산 고분군(사적 제515호)에서 서기 400년 전후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집·배·동물 모양 토기들이 발견됐다. 말이산 고분군은 지난해 무덤 한복판의 덮개돌에서 별자리를 표시...

2019.05.28 17:55

함안 말이산 고분서 '별자리 그림' 나왔다

가야 6국 가운데 하나인 아라가야 왕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경남 함안 말이산 고분에서 돌에 새긴 ‘별자리 그림’이 발견됐다. 무덤 천장 한복판의 덮개돌에 새긴 별자리다. 가야 고분에서 별자리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화재청은 함안군과 동아세...

2018.12.18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