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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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에게 폴 고갱은 질투와 모방의 대상이었다
폴 고갱의 '마담 지누의 초상 스케치'(1888)와 반 고흐의 '아를의 여인'(1888)은 카페 드라갸흐(Cafe de la Gare)의 여주인이었던 마리 지누(Marie Ginoux)가 주인공이다. 같은 시간에 이 여인을 보고 고...
2024.11.0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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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800만원 번다"…건설현장에 2030 줄서는 이유 [방준식의 N잡 시대]
"정년까지 10년 앞두고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친 상태였죠. '까짓것 무슨 일이든 할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지만 불러주는 곳이 없더군요. 자격증을 따려고 했지만 번번이 낙방했죠. 그러다 작년 12월 대기업 건설 현장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막연히 50...
2023.12.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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