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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레퍼시픽미술관

    • 수영장엔 꼭 물이 있어야 할까…우리가 믿었던 상식을 비틀다

      서울 용산의 거대한 빌딩 지하에 커다란 수영장이 들어섰다. 그런데 수영장 안에 물은 없고 사람 모양의 흰 조각만 두 개 덩그러니 놓여 있을 뿐이다. 수영장에서 나가 조금만 걸음을 옮기면 거실과 주방, 침실, 화장실이 있는 140㎡ 면적의 세련된 집이 나온다. 집 안에도...

      2024.09.05 18:36

      수영장엔 꼭 물이 있어야 할까…우리가 믿었던 상식을 비틀다
    • 용산 지하의 텅빈 수영장과 석연찮은 42평짜리 집의 정체

      서울 용산의 거대한 빌딩 지하에 커다란 수영장이 들어섰다. 그런데 수영장 안에 물은 없고, 사람 모양의 흰 조각만 두 개 덩그러니 놓여 있을 뿐이다. 수영장에서 나가 조금만 걸음을 옮기면 거실과 주방, 침실, 화장실이 있는 140㎡(약 42평) 너비의 세련된 집이 나온...

      2024.09.02 10:40

      용산 지하의 텅빈 수영장과 석연찮은 42평짜리 집의 정체
    • 아모레를 뚫고 나온 강아지…'멜로' 이야기를 들어보실래요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사옥 지하 바닥을 뚫고 강아지 한 마리가 얼굴을 내밀었다. 이 강아지의 이름은 ‘멜로’. 두 손으로 기둥을 붙잡고 관객을 향해 눈인사를 건넨다. 높은 층고, 측면의 기둥 등 전시장의 구조를 이용해 재치 있는 조각 작품을 만...

      2024.03.06 17:41

      아모레를 뚫고 나온 강아지…'멜로' 이야기를 들어보실래요
    • 아모레퍼시픽 바닥을 뚫고 나온 강아지, '멜로'의 이야기를 들어보실래요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사옥 지하 바닥을 뚫고 강아지 한 마리가 얼굴을 내밀었다. 이 강아지의 이름은 ‘멜로’. 두 손으로 기둥을 붙잡고 관객을 향해 눈인사를 건넨다. 높은 층고, 측면의 기둥 등 전시장의 구조를 이용해 재치있는 조각 작품을 만든...

      2024.03.06 15:00

      아모레퍼시픽 바닥을 뚫고 나온 강아지, '멜로'의 이야기를 들어보실래요
    • 아모레퍼시픽미술관, 로렌스 위너 개인전…아시아 최초 '언어조각' 47점 전시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개관 5주년을 맞아 ‘개념 미술’의 대가로 꼽히는 로렌스 위너의 개인전 ‘LAWRENCE WEINER: UNDER THE SUN’을 연다. 이번 전시는 2021년 작가 타계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회고전이자 아시아 최초의 개인전이다. 뉴욕과 암...

      2023.09.06 15:56

      아모레퍼시픽미술관, 로렌스 위너 개인전…아시아 최초 '언어조각' 47점 전시
    • 돈은 '순수예술'을 어떻게 바꿨나…'시장의 미술사'를 보다

      예술가도 밥은 먹고 살아야 한다. 작품에 쓸 물감도 그림이 팔려야 살 수 있다. 창작이라는 행위를 미술시장의 트렌드, 소비자들의 취향과 떼놓고 설명할 수 없는 이유다. 6월 3일 아모레퍼시픽미술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9회 미술사학대회에서는 ‘미술시장과 창작’을 주제로 ...

      2023.05.30 18:26

      돈은 '순수예술'을 어떻게 바꿨나…'시장의 미술사'를 보다
    •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호랑이가죽그림, 호피도 이야기

      호피도, 조선 19세기, 종이에 수묵 128×395cm, 가나문화재단 소장 그야말로 장관이다. 이게 그림이 아니고 진짜라면 표범 여덟 마리를 사냥해다 가죽을 벗겨서 펼쳐야 가능한 일이다. 포악한 눈빛에 날 선 이빨을 드러낸 얼굴이 보이는 것도 아니고, 날카로운 발톱을 ...

      2023.05.27 22:22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호랑이가죽그림, 호피도 이야기
    • 해질 무렵이면…2만2000개 LED가 축제를 벌인다

      해가 어둑어둑 지기 시작하는 저녁 6시.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에서는 날마다 빛의 축제가 시작된다. 2만2000여 개의 발광다이오드(LED) 픽셀이 한마음으로 펼쳐내는 향연이다. 픽셀들이 만든 거대한 원은 차츰 작아지고 다시 커지기를 반복한다.지난 5일에도 마찬가지였다...

      2023.03.06 18:29

      해질 무렵이면…2만2000개 LED가 축제를 벌인다
    • "저게 뭐야?" 저녁 6시마다 사람들 깜짝…용산에 무슨 일이

      지난달 28일 오후 6시 서울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일대. 해가 어둑어둑 지기 시작할 무렵 어디선가 환한 빛이 켜졌다. 빛이 만들어낸 거대한 원은 커졌다가 작아지기를 반복했다. 화려한 빛의 향연에 잠시 걸음을 멈추고 그 모습을 핸드폰 카메라에 담는 사람들도 있었다.&...

      2023.03.01 11:00

      "저게 뭐야?" 저녁 6시마다 사람들 깜짝…용산에 무슨 일이
    • 987개의 작은 정사각형…격자의 집합에 담은 세계

      지난 25일 해외 유력 미술 전문지들은 일제히 인터넷판 머리기사로 “뉴욕 미술계의 거인이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그는 8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제니퍼 바틀릿(1941~2022).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는 1970~1980년대 미...

      2022.07.31 17:59

       987개의 작은 정사각형…격자의 집합에 담은 세계
    • 빨간 우산 든 여인…필름으로 담은 '50년대 컬러풀 뉴욕'

      사진은 예술의 영역을 끊임없이 동경했다. 회화가 손으로 그려낸 예술이라면, 사진은 빛과 화학물질이 만들어낸 현실 재현에 불과하다는 관념의 벽을 넘기 어려웠다.누구나 손안에 카메라를 쥔 채 살아가는 ‘이미지 과잉’의 시대. 역설적으로 지금 가장 주목...

      2022.04.20 18:04

      빨간 우산 든 여인…필름으로 담은 '50년대 컬러풀 뉴욕'
    • 모네·칸딘스키·백남준…거장들 작품에 내려온 '빛과 색'

      태초에 빛이 있었다는 성경 창세기의 구절처럼, 빛과 색채는 오랫동안 신이 준 선물로 여겨졌다. 17세기 분광(分光) 실험으로 빛의 정체를 규명한 아이작 뉴턴이 “모든 색은 빛으로 만들어졌다”고 선언하기 전까지의 얘기다. 과학의 발전에 따라 빛은 그...

      2022.01.10 17:45

      모네·칸딘스키·백남준…거장들 작품에 내려온 '빛과 색'
    • '따로 또 같이' 봐도 좋은 古미술품의 향연

      크고 작은 도자기 수백 점이 전시장 중앙의 커다란 탁자 위에 놓였다. 보물 제1441호 백자대호 옆에 필통, 향로, 찻잔, 네 개의 귀가 달린 사이호(四耳壺), 주전자 등 갖가지 도자기들이 어우러져 진풍경을 연출한다. 명품을 개별 쇼케이스에 진열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

      2020.08.24 17:08

      '따로 또 같이' 봐도 좋은 古미술품의 향연
    • 개념미술가 크루거 한글작품 공개 눈길

      현대 개념주의 미술의 거장으로 꼽히는 바바라 크루거(74)의 개인전이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27일 막을 올린다.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크루거의 개인전이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신축 개관 1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이번 전시에선 1980년대부터 최근까지 크루...

      2019.06.26 17:28

      개념미술가 크루거 한글작품 공개 눈길
    • 아모레퍼시픽미술관, apmap 네 번째 기획전 개막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현대미술 프로젝트 'apmap'의 네 번째 기획 전시 'apmap 2016 yongsan – make link'를 연다. 12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서울 서빙고...

      2016.08.12 10:54

      아모레퍼시픽미술관, apmap 네 번째 기획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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