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무르

    • 다시 가을, 기억이 멀어져간대도 더는 서글프지 않다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햇살이 길게 늘어진 오후, 책상에 앉아 오묘한 빛깔의 결명자차를 한 모금 마시는 순간 수십 년 전 할머니 댁 냉장고에서 꺼내 마셨던 바로 그때가 떠올랐습니다. ‘아, 이제는 결명자차도 음료수병에 담겨 판매되는구나’하는 마음에 ...

      2024.09.22 11:26

      다시 가을, 기억이 멀어져간대도 더는 서글프지 않다
    / 1

    AD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