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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브람체보

    • 어쩌면 나만 아는 명작, 발렌틴 세로프의 초상화는 다 알고 있다

      <복숭아를 든 소녀>(1887)방에 스며드는 햇빛이 빚어낸 다채로운 음영이 이토록 화사하고 보드랍다. 파스텔 색상이 전해주는 매혹적인 따뜻함이 빛난다. 이는 19세기 말 러시아 시각 예술계에서 완전히 새로운 표현법이었을 뿐 아니라 그 자체로 싱그러운 숨결이었다. 발렌틴...

      2024.09.15 11:04

      어쩌면 나만 아는 명작, 발렌틴 세로프의 초상화는 다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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