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미술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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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판 춘추전국시대…‘합종연횡’ 나선 아트바젤 파리
한동안 유럽 미술계의 맹주는 영국이었다. 미국에 이어 세계 미술시장 점유율 2~3위를 다투는 영국의 입지는 굳건했다. 10월 9~13일 열린 프리즈 런던이 화룡정점을 찍는 듯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악조건에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며 '미술시장 훈풍'...
2024.10.3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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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서울 진출한 마이어리거 "韓 미술의 힘은 민주주의"
올해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프리즈 서울 기간에도 글로벌 화랑의 한국 진출이 성사됐다. 독일의 명문 갤러리 마이어리거다. 1997년 독일 카를스루에에서 기원한 마이어리거는 미리암 칸, 셰일라 힉스, 캐롤라인 바흐만, 존 밀러 등 세계적인 작가 군단을 거느리고 있다....
2024.09.0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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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모습 드러낸 '아시아의 왕' 홍콩미술 화려한 부활
2019년 이후 국제사회에서 홍콩의 이미지는 ‘난파선’으로 전락했다. 홍콩 민주화운동과 강경 진압, 치안 악화, 뒤이은 코로나19 사태와 중국의 과잉 방역 등이 이런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막대한 자금과 인력이 홍콩을 빠져나가 싱가포르 등 주변국으로...
2022.12.0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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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키아 '무제' 亞시장 낙찰가 신기록 도전
‘검은 피카소’로 불리는 장 미셸 바스키아(1960~1988)의 1982년 작품 ‘무제(untitled·사진)’가 다음달 홍콩에서 열리는 크리스티 경매에 나온다. 지난 3월 같은 경매에서 바스키아의 ‘전...
2021.04.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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