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티 강진 수천명 사망

    • 아이티 "지진사망자 23만명으로 늘어"

      아이티 정부는 지난 1월12일 발생한 대지진으로 사망한 사람이 23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사망자 수가 증가할 수 있다고 9일 발표했다.이 같은 사망자 수는 지난 2004년 동남아에서 발생한 쓰나미에 의한 희생자 수와 비슷한 수준이다.마리 로랑스 조세린 라세게 통신장관은 9일 현재 사망자 수가 23만명으로 집계됐으나 사설 묘지에...

      2010.02.10

    • 아이티 총리 "지진 사망자 21만2천명"

      거리 생활자는 200만명 주장지난달 발생한 아이티 지진 참사의 희생자가 21만2천명으로 집계됐다고 장 막스 벨레리브 아이티 총리가 4일 밝혔다.벨레리브 총리는 이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이같이 집계됐다면서 시신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사망자 수가 "약간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벨레리브 총리는 또 30만명 이상...

      2010.02.05

    • UN "지진후 아이티 수도 거주민 50만명 떠나"

      지난달 12일 지진이 강타한 이후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떠난 주민의 수가 약 5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UNOCHA)은 2일 아이티 상황 보고서를 통해 포르토프랭스를 떠나 인근 농촌으로 거처를 옮긴 주민의 수가 48만2천349명에 달하며, 이들 가운데 90% 정도가 친척들 집에서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유엔은 따라서...

      2010.02.02

    • `아이티 지진 보름째' 폐허 딛고 점차 활기

      재래시장 인파 몰리고 폐건물 철거 한창 식량·물 부족과 전염병 확산 위험은 해결과제 사상 최악의 강진이 강타한 아이티는 참사 발생 보름째를 맞은 27일에도 여진의 공포가 여전했지만, 국제사회의 구호노력 덕분에 주민들이 점차 생기를 되찾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밀려든 구호 손길에 힘입어 주민들이 폐허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쓰레기와 건물 잔해를 치우는 모습이...

      2010.01.28

    • 軍 "아이티 파병, 2월 현지배치.임무수행"

      "병력 220여명..포르토프랭스.잭말 등 3~4곳 물색중" 국방부는 26일 아이티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에 참여할 병력을 다음달 중으로 현지에 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광일 국방부 정책실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아이티의 상황이 급박한 만큼 늦어도 2월 중 병력을 전개 완료해 현지에서 임무가 수행될 수 있도록 서둘러 준비하고 있다"며...

      2010.01.26

    • 크라이슬러, 아이티 구호 활동 전개

      크라이슬러 그룹(대표 세르지오 마르치오네)은 크라이슬러 재단(Chrysler Foundation)을 통해 미국 자선단체 기관인 옥스팜(Oxfam)과 유니세프(UNICEF)에 각각 5만 달러를 전달해 아이티 지진 피해 복구와 구호기금을 지원했습니다. 크라이슬러 그룹은 올해 1월 열린 제67회 골든 글로브 어워드에 헐리우드 스타들의 친필 사인을 담은 크라이슬러...

      2010.01.26

    • 아이티 기적 생존자 잇따라…맥주·쿠키 먹고 생존

      강진으로 도시 곳곳이 붕괴된 아이티에서 열흘 넘게 매몰돼 있던 사람들이 생명을 건지는 기적같은 일이 잇따라 일어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4일(현지시간)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한 붕괴된 호텔 잔재에서 위즈몬드 익산투스(24)씨는 매몰된지 11일 만에 아무런 상해 없이 구조됐다고 25일 인디펜던트가 전했다.익산투스씨는 지난 13일 아이티에 강진이 ...

      2010.01.25

    • 아이티 구호품 지급 '빈익빈 부익부'

      "지급 방식 개선해야"…의료지원은 절대 부족 단순 부상자 치료는 사실상 속수무책 지난 12일 대지진이 발생한 이후 아이티에 전세계의 구호 물품이 몰려들고 있으나 체계적인 배분이 이뤄지지 않아 구호품을 받는 주민들 사이에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또, 석유 등 일부 구호품목은 남아돌고 의류 등의 품목은 모자라 구호품 종류와 지급 방식을 개선해...

      2010.01.25

    • 아이티 정부, 재건사업에 한국 참여 요청

      한국 정부 지원에 감사, 진출기업의 신속한 피해복구에 놀라기도 아이티 정부가 지진참사로 인한 복구 및 재건과정에 한국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고 나섰다. 아이티 정부는 22일 강성주 도미니카 주재 한국대사와 아이티의 총리실, 전력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 합동 고위대표단과의 면담 과정에서 지진참사 이후 보여준 한국 정부의 지원에 감사를 표시하...

      2010.01.23

    • 아이티 사망자 11만명 확인…2명 또 구조

      부상 19만명..피난민 61만명지진 10일째인 22일 20대 남성, 80대 여성 구조아이티 포르토프랭스를 강타한 지진으로 11만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아이티 내무부가 22일(현지시간) 밝혔다.내무부는 이번 지진으로 11만1천499명이 숨지고 19만3천891명이 다쳤으며, 집이 무너져 임시 피난처에서 지내는 사람은 60만9천명 이상이라고 말했다....

      2010.01.23

    • 아이티 대통령 "한국지원에 감사"

      총리 "한국기업 재건사업 참여희망" 르네 프레발 아티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지진 참사를 겪은 아이티 국민들을 위해 한국 정부와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후원해준데 대해 감사한다"고 말했다.프레발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임시청사에서 장 막스 벨레리브 총리를 면담하러온 아이티 주재 대사를 겸임중인 강성주 도미니카공화국 주재 한국대사를 잠시 만나 이같이...

      2010.01.23

    • 美해군, 아이티 구호병력 1만5천명까지 증강

      클린턴, 고아입양 신속진행 모든 조치 병원선 컴퍼트호 의료활동 개시 미국 해군은 20일 아이티 지진 구호와 재건활동을 위해 병력 4천명을 추가로 파병, 지원병력 규모를 1만5천명까지 증강하겠다고 밝혔다. 미 해군은 현재 1만1천명이 아이티에 상륙, 구호품 배급이나 부상자 치료 등 구호작전을 수행하고 있거나 아이티 연안에 정박중인 함정에서 구호활동에 참여하고...

      2010.01.21

    • 軍 "아이티 조기파견…유엔협의하 규모결정"

      국방부는 20일 아이티 구호활동과 치안유지를 위한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병력의 조기 파견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광일 국방부 정책실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가급적 조기 파병해야 한다고 보지만 여러 준비상황이 있어 현지사정을 고려해 결정하려 한다"며 "부대 규모와 편성, 파견시기 등은 유엔과의 추가적인 협의를 통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 ...

      2010.01.20

    • 안보리, 아이티에 추가 파병 결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9일(현지시간) 아이티의 구호활동 지원과 치안 유지를 위해 1천500명의 경찰력과 2천명의 평화유지군 등 총 3천500명의 병력 추가 파병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추가 파병안은 아이티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8일 제안한 것이다. 현재 아이티에는 9천여명의 군과 경찰인력이 유엔 아이티안정화지원단(MINUS...

      2010.01.20

    • 泰, 아이티에 쌀 2만t.10만달러 추가 지원

      태국 정부는 강진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아이티에 쌀 2만t과 10만달러를 추가 지원키로 했다고 태국 현지 신문인 더 네이션이 20일 보도했다. 태국 정부는 아이티 지진 발생 직후 2만달러를 아이티에 지원키로 했으나 지원금 액수가 너무 적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아피싯 웨차치와 태국 총리는 "쌀 2만t과 10만달러를 아이티에 추가 지원할 것"이라며 "아이티...

      2010.01.20

    • 潘총장 WP기고 "아이티 미래 염두 둬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9일 워싱턴포스트 (WP)에 아이티 지진 구호를 촉구하는 기고문을 게재하면서 당장의 재난구호 지원도 중요하지만 중장기적인 아이티 재건을 시야에 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주 초 아이티를 방문하고 돌아온 반 총장은 기고문을 통해 절망적 상황을 겪고 있는 아이티 주민들의 바람을 전하며 "아이티 주민들은 당면한 위기를 넘어 일자리와 미...

      2010.01.20

    • 아이티 붕괴건물 해체작업 본격 착수

      아이티 지진 참사로 인한 생존자 구출작업이 대략 마무리됨에 따라 붕괴된 건물 및 빌딩들에 대한 해체작업이 빠르면 20일부터 본격화된다.아이티 지진참사 작업에 참여 중인 대한민국 국제구호대(119 구조대) 관계자는 20일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아이티 지진참사가 발생한 지 8일째 접어든 만큼 생존자가 발견될 가능성이 높지 않다"면서 "이에 따라 유엔당국과 아...

      2010.01.20

    • 아이티서 또 규모 6.0 지진

      지난 12일 규모 7.0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던 아이티에서 20일 또 다시 규모 6.1의 강진이 일어나면서 건물이 흔들리고 주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왔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전 6시 3분(현지시간)께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북서쪽으로 59㎞ 떨어진 곳에서 ...

      2010.01.20

      아이티서 또 규모 6.0 지진
    • 아이티 '지진고아' 장래도 난제

      아이티 지진으로 발생한 수 만명의 '지진고아' 보호가 중요한 문제로 대두하고 있다고 AP통신이 19일 보도했다.아직 지진 고아의 전모가 파악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수 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추측만 나오고 있다.괴멸적인 지진이 발생하기 이전에도 아이티에는 38만명 가량의 고아가 보호시설 혹은 집단으로 일반 가정에 수용되어 있었다고 유엔 어린이기금이 웹사이트에서...

      2010.01.20

    • 미군 아이티 대통령궁 장악…원조물자 배포

      블랙호크 헬리콥터 20대에 나눠탄 미군들이 19일 강진으로 붕괴된 포르토프랭스의 아이티 대통령궁 주변을 장악했다.완전무장한 미군은 수천명의 난민들이 텐트를 치고 거주하고 있는 대통령궁 앞에서 물과 음식 등 생필품을 나눠주고 있다.또한 일단의 미 해병들도 아이티 남서부 해안에 상륙했다.이로써 현재 1만1천여명의 미군이 아이티에 도착했으며, 여기에는 미 육군 ...

      2010.01.20

    / 4

    AD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