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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럭셔리

    • 펜디가 먼저 알아본 무명 작가…찌그러진 돌덩이서 美를 찾다

      2009년 4월 열린 이탈리아 밀라노 가구박람회. 세계의 관심이 쏠린 곳은 한국에서 온 한 앳된 얼굴의 청년이었다. 그의 이름은 이광호. 27세밖에 되지 않은 그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펜디가 차린 글로벌 프로젝트 부스에 유일한 아시아 작가로 이름을 올렸다.이광호가 더...

      2024.03.28 17:38

      펜디가 먼저 알아본 무명 작가…찌그러진 돌덩이서 美를 찾다
    • 루이비통보다 더 눈에 띄네…노랗고 투박한 작업용 부츠

      전 세계 패션과 명품업계가 주목하는 파리 패션위크. 1973년부터 프랑스 파리는 패션계의 전쟁터와 같았다. 군복 대신 신상 컬렉션을, 총 대신 주얼리를 걸친 모델들이 런웨이에 올라 승패를 가르기 때문이다.지난달 16일부터 6일간 열린 2024 F/W에선 이변이 있었다....

      2024.02.01 17:31

      루이비통보다 더 눈에 띄네…노랗고 투박한 작업용 부츠
    • 심상찮은 첫 관문…통과하시겠습니까?

      영국 런던 왕립예술아카데미 전시장 입구. 한 쌍의 남녀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체로 마주 보고 서 있다. 이 둘은 도대체 무엇 때문에 이렇게 많은 관람객이 몰리는 곳에서 발가벗은 채로 서 있는 것일까. 둘의 정체는 ‘미술관 입구’다. 전시를 관람하기 위해 미술관...

      2023.10.19 18:01

      심상찮은 첫 관문…통과하시겠습니까?
    • '꿈의 무대' 오른 톰 브라운…종이 관객 모시고 '비둘기룩 패션쇼'

      프랑스 파리 9구 팔레 가르니에 오페라 하우스. 19세기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이 극장은 파리를 대표하는 명소다. 지난 3일 이곳에 기차역 플랫폼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거대한 무대가 세워졌다. 막이 오르자 회색빛 비둘기를 연상케 하는 한 여성이 무대 위에 오른다....

      2023.07.20 18:24

      '꿈의 무대' 오른 톰 브라운…종이 관객 모시고 '비둘기룩 패션쇼'
    • 화장품 진열대에…책향기가 스몄다 여성 작가 14명과 사랑에 빠진 '이솝'우화

      이솝은 1987년 호주 멜버른에서 탄생한 스킨케어 브랜드다. 이솝 우화를 좋아했던 미용사 출신인 창업자 데니스 파피티스가 “이솝 우화처럼 심플하고 간결하면서 질 좋은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었다. 세계 25개국 200개 넘는 매장을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화장...

      2023.06.08 17:02

      화장품 진열대에…책향기가 스몄다 여성 작가 14명과 사랑에 빠진 '이솝'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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