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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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개혁론자' 서울대 교수 3인…조국·안경환·한인섭 도덕성에 '발목'
서울대 법대에서 대표적인 ‘검찰개혁론자’로 꼽혔던 조국 안경환 한인섭 등 ‘교수 3인방’이 결국 검찰개혁의 마침표를 찍지 못하고 중도 하차하게 됐다. 오랫동안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2019.10.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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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때 박희태 前장관 자녀 '편법 입학'…DJ때 안동수 前장관 '충성메모' 유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딸 입시 특혜, 불법 사모펀드 투자 등 각종 의혹에 휘말리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 법무부 장관은 법질서를 확립하고 검찰을 지휘·감독하는 역할을 해 누구보다 도덕성과 정치적 중립성 등이 강조되는 직위다. 이 같은 자격을 충족하지 못해 거센 논란 속에 좋지 않은 결말을 맞이한 법무부 장관과 장관 후보자가 여럿 있었다. 김...
2019.09.0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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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엽 자진사퇴 "이 선택이 文정부에 보탬이 되기를"
조대엽(57)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3일 자진 사퇴했다. 현정부 장관 후보자 중에서는 안경환(69)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이후 두번째다. 조대엽 후보자는 13일 고용노동부를 통해 출입기자단에 보낸 단체 문자에서 "본인의 임명 여부가 정국 타개의 걸림돌이 된다면 기꺼이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 사퇴의 길을 택하겠습니다. 이 선택이 부디 문재인 ...
2017.07.1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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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학종 불신'에도 SKY는 '학종 삼매경'
대입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논란이 뜨겁다. 안경환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아들 케이스가 문제를 키웠다. 안 전 후보자 아들은 하나고 재학 당시 학칙 위반으로 퇴학당할 뻔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해당 사안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지 않았고, 이후 학종을 통해 서울대에 ...
2017.06.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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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리 "청와대에 '안경환 재고' 전달, 가장 안타까웠다"
"인사검증, 국민눈높이와 현실 괴리…국민논의 있어야" "金·宋·趙는 예단하지 말고 청문회 과정 봐야" 이낙연 국무총리는 27일 문재인 정부의 인사 5대 원칙에 대해 "해 보니까 검증의 한계란 것이 있고, 국민 일반의 눈높이와 현실 ...
2017.06.2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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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장관에 박상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내정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법무부 장관에 형법학 전문가인 박상기(65)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지명했다. 불거진 각종 의혹 논란 끝에 안경환 서울대 법대 명예교수가 지난 16일 법무장관 후보자에서 낙마한 지 11일 만이다. 장관급인 국민권익위원장에 박은정(65) 서울...
2017.06.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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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안경환 아들 징계감경·서울대 입학 감사 요구
서울시의회 회의록 등 추가 공개…성폭행 가능성 시사 자유한국당은 23일 안경환 전 법무장관 후보자의 아들 퇴학 무마 의혹과 관련, 서울시의회 회의록 등 추가 자료를 공개하며 감사원 감사를 요구했다. 회의록에는 안 전 후보자의 아들 안모씨가 여학생을 기숙사로...
2017.06.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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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안경환 판결문 공방…與 집단퇴장에 野 "내로남불"
'몰래 혼인신고' 입수경위 논란…"음모론" VS "조사하면 나와" 한국당, 안경환 아들 '서울대 수시입학 의혹' 감사청구 요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22일 전체회의에서는 안경환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에도 '몰...
2017.06.2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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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안경환 판결문 유출 위법소지"…검찰개혁 이슈화로 '역공'
"40년전 사건 공개에 의구심…법적 대응까지 검토" 주광덕, 與비판에 "음습한 정치공작이자 정치보복"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자진사퇴한 안경환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혼인무효판결문 공개 경위에 위법소지가 있다며 이를 언론에 제공한 야당을 상대로 역공을 폈다...
2017.06.1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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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안경환 판결문 공개는 음모? 최민희 전 의원과 文 지지자들 구차해"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19일 안경환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혼인 무효소송 판결문 공개가 일부 검찰 세력의 음모라는 의혹 제기에 대해 "참 구차하다. 박근혜 정부와 다른 것이 무엇이냐"고 밝혔다.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경환 판결문 공개를 두고 검찰 적...
2017.06.1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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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안경환 사퇴, 국회·국민 지적 아프게 받아들인 것"
"대통령, 野 방문·지도부 초청서 보인 의회존중 '진심' 받아달라" "文정부 내내 진심 유지할 것…康 외교 임명 미룰 수 없는 상황" 청와대는 18일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와 관련해 "청와대가 미처 알지 못한 것을 (인사)청문과 국민이 알려주면 인사권자인 대통령은 사안의 중대성과 국민의 뜻을 살펴 지명을 철...
2017.06.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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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안경환 논란' 알고도 안 거른 이유는…'의문' 증폭
안 "'몰래 혼인신고' 이미 해명"…靑, 일단 해명기회 주고 여론 지켜봐 민정·인사라인 '검증잣대 허술' 지적…시스템 미비 따른 한계 거론도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과거 행적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
2017.06.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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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안경환, 후보직 사퇴하고 여성들에 사죄해야"
자유한국당은 16일 부적절한 여성관과 '몰래 혼인신고' 등 논란으로 검증대에 오른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게 사퇴를 촉구했다. 한국당 정태옥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논평에서 "비뚤어진 여성관에 위조사문서행사죄를 행사한 안 후보자는 사퇴에 그칠 것이 아니...
2017.06.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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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안경환은 범법자"…자진사퇴·지명철회 촉구
"위조 혼인신고, 스토커도 안 하는 행동" 바른정당은 16일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파렴치한 범법자'라고 맹비난하면서 자진해서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오신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여성의 도장을 위조해 몰래 혼인신고를 한 행위는 시쳇말로 스토커들도...
2017.06.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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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혼인신고, 젊은시절 잘못" vs 국민의당 "자진사퇴 거부 기자회견 오만"
안경환(69)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에게 쏟아진 각종 의혹과 비판에 대해 사죄했다. 안 후보자는 16일 오전 서초구 법원청사 인근에서 무효 판결이 난 첫 번째 결혼신고 과정 등에 대해 "학자로, 글 쓰는 이로 살아오면서 그때의 잘못을 한순간도 잊은 적이 없다"며 해...
2017.06.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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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여성의원들 "안경환, 추문 얼룩…지명 철회해야"
국민의당 여성의원들은 16일 공동 성명을 내고 "지금이라도 청와대는 추문으로 얼룩진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길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국민의당 조배숙·김삼화·김수민·신용현·장정숙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
2017.06.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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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청문회까지 사퇴 생각 없다"…질의응답
"흠·잘못에도 불구하고 검찰개혁 위해 지명했다고 판단" "청문회 후 국민이 기회준다면 당연히 일할 것" 안경환(69)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16일 과거 잘못에도 불구하고 법무부 장관으로 대통령이 지명한 것은 검찰개혁과 법무부 문민화 작업에 필요하다는 판단 ...
2017.06.1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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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불법 혼인신고·아들 고등학교 논란…"인정하지만 사퇴 의사 無"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갖가지 의혹을 해명하고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며 국민에게 사과했다. 안경환 후보자는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혼인신고, 아들 고등학교 논란 등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해명했다. 그가 27세였던 1975년, 당시 교제하던 여성의 도...
2017.06.1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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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고개 숙였지만 '완주 의지'…검찰개혁 '골든타임' 지킬까
"청문회 봐 달라"…'논란 백화점' 지적에 진보진영서도 회의론 새 정부 검찰 개혁 의지를 상징하는 인물인 안경환(69)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불법 혼인신고, '성 관념'에 얽힌 필화, 부적절한 아들 '구명' 등 갖...
2017.06.1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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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군 복무 중 결핵으로 치료받다가 의병제대"
"사단 행정병 근무하다 늑막염·폐결핵으로 전역…이후에도 치료" 안경환(69)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과거 군에 입대했지만, 정상적으로 마치지 못하고 복무 도중 결핵으로 의병제대(의가사제대)를 했다고 밝혔다. 장관 후보자 지명 이후 그가 의...
2017.06.1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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