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환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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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후보 13명 천거…안경환 사퇴로 임명 난항 전망
인선 조기 착수했지만…새 장관 낙점 여부로 영향 가능성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로 13명의 전·현직 검찰 고위 간부가 천거됐다. 다만 실질적인 인선 작업은 임명 제청권을 지닌 법무부 장관 후보가 다시 낙점된 뒤 본격화 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장관...
2017.06.2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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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安혼인무효 알고도 묵살' 의혹에 "판결문 공개前 몰랐다"
공식 해명…"매뉴얼 만들 겨를 없어 朴정부 방식대로 제적등본 요구 안해" "묵살 의혹 사실무근…安 모친 재산고지 거부 설명하려 뒤늦게 제출해 사실 확인" 청와대는 18일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 낙마의 결정적인 원인이 된 혼인무효 소송 관련 사실을 사전에 알고도 검증에서 거르지 않은 게 아니냐는 일각의 의혹 제기에 대해 "사실무근...
2017.06.1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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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혼인'에도 버티던 안경환…퇴학 면한 아들 대입 의혹 터지자 사퇴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16일 오전까지만 해도 위조 혼인신고와 여성비하 발언 논란에 사죄하면서도 사퇴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아들의 대학 입학 관련 의혹이 불거지자 사퇴를 결정했다. 인사 검증 책임론과 함께 여론의 칼날이 청와대로 향하기 시작한 것도 ...
2017.06.1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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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검증 실패 책임지고 물러나라"…거세진 '조국 책임론'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문재인 대통령이 지명한 지 5일 만에 사퇴하며 청와대에서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조국 민정수석비서관(사진)의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 과거 서울대 법대 교수 시절 인사 검증에 엄격한 잣대를 지녔던 그가 정작 문재인 정부 내각 후보자에게는 느슨...
2017.06.1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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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사퇴…제동 걸린 '문재인의 개혁'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자진 사퇴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개혁의 적임자”라며 법무부 장관에 지명한 지 닷새 만이다. 문재인 정부 첫 장관 후보자의 낙마 사례다. 새 정부의 내각 구성과 개혁 작업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안 후보자는...
2017.06.16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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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안경환 사퇴 안타깝다…檢개혁 차질없이 진행"…공식입장
安사퇴 발표 2시간25분만에 공식입장…"대통령-安 통화해 결정한건 아냐" 靑, 사퇴前 "청문과정 지켜볼것", 사퇴직후 "방금 통보받아 할 말 없다" 청와대는 16일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관련, "안타깝게 생각하며 본인의 의사를 존중한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2017.06.1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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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인사의 참사, 민정·인사수석은 뭘 한 건가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 닷새 만에 결국 사퇴했다. 어제 사퇴 전 기자회견을 자청해 해명에 나섰으나 역부족이었다. ‘몰래 혼인신고’와 아들 퇴학처분에 관여해 징계를 되돌렸던 것뿐만 아니라 저술에서 나타난 여성 비하, 국적과 국방의무 폄하 등 많은 문제점으로 인해 냉정한 여론의 벽을 넘지 못한 것이다. 안 후보자는 애초부터 국민...
2017.06.1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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