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부 수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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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경양 수사 안기부가 전담 가능성...사안중대성 감안
정부는 25일 평양축전 대표로 밀입북한 임수경양(21. 외대용인캠퍼스불어과 4년)이 귀국하는대로 이 사건을 지금까지 수사를 맡아온 치안본부대공수사단에서 안기부로 넘겨 수사를 전담토록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안당국의 한 관계자는 이날 "당초 임양의 밀입북사건은 그가 학생신분이고문익환목사의 경우와는 여러가지 면에서 다른 점이 있다"고 판단, "임양의밀입...
198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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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경양 수사, 경찰이 전담할듯...안기부는 대북관련자만지원
정부는 24일 평양축전 대표로 밀입북한 임수경양(21.외대용인캠퍼스불어과4년)이 귀국하는대로 이 사건을 지금까지 수사를 맡아온 치안본부대공수사단에서 전담토록 하되 북한내 행정등 대북관련 부분에 대해서는안기부의 지원을 받도록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안당국의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 "임양의 밀입북은 문익환 목사의경우와는 여러가지 면에서 다르다"고 전제, ...
198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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