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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재용의 EU확대경

    • 새로운 ESG 파도 '공급망 실사'가 몰려온다

      유럽연합(EU)에서 가장 논쟁적 법안인 ‘공급망 실사(實査)법’이 지난해 12월 EU 입법기관 간 합의에 도달했다. 이제 최종 승인만 앞뒀다. 2020년 4월 EU 집행위원회가 계획을 발표한 뒤 4년간이나 숙의했을 정도로 쟁점이 많고 산업 전반에 ...

      2024.01.24 17:37

       새로운 ESG 파도 '공급망 실사'가 몰려온다
    • 브뤼셀 효과…우리는 왜 EU가 만든 규칙을 따르는가

      우리는 왜 유럽연합(EU)이 만든 규칙을 지켜야 할까? 또 EU 기업들은 그 수많은 규제를 어떻게 견뎌낼까?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화학물질 규제, 에코디자인 규정 등 EU에서 쏟아져 나오는 각종 규제 법안들을 보며 문득 드는 의문이다. 미국 컬럼비아대의 아누 브...

      2023.12.03 17:45

       브뤼셀 효과…우리는 왜 EU가 만든 규칙을 따르는가
    • EU 탄소국경조정제도 시행…세 가지 유의점

      유럽연합(EU)의 그린딜 정책을 대표하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지난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제 철강, 알루미늄 등 6개 품목을 EU로 수출하는 기업들은 바이어를 통해 탄소배출량을 보고해야 한다. 전환기간이 끝나는 2026년부터는 실제 탄소배출권을 구입해야 ...

      2023.10.08 17:32

       EU 탄소국경조정제도 시행…세 가지 유의점
    • 순환경제 시대, 폐기물도 원자재다

      “배터리를 유해 폐기물로 지정하라.” 환경단체가 주장할 법한 요구가 배터리업계에서 나왔다면 다소 의아할 것이다. 유럽연합(EU)이 개정 작업 중인 폐기물 운송 관련 법규에 따르면 유해 폐기물은 비(非)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으로의 반출이 금지되는 등 엄격하게 ...

      2023.08.13 18:10

       순환경제 시대, 폐기물도 원자재다
    • EU의 깐깐한 수소정책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최근 유럽연합(EU)은 재생에너지 지침 개정을 통해 좋은 수소의 기준 마련에 나섰다. 지난 4월 EU 입법기관들은 2030년까지 EU 에너지 소비 중 재생에너지 비중을 32%에서 42.5%로 높이기로 잠정 합의하면서 운송, 산업, 건물 냉난방 등 분야별 재생에너지 목표...

      2023.06.18 18:08

       EU의 깐깐한 수소정책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
    • 합성연료가 EU 내연차 구할 수 있을까

      1860년 벨기에 출신 에티엔 르누아르는 최초의 내연기관을 개발했다. 가스엔진이었던 초기 모델은 독일의 오토에 의해 상업화되고 다임러의 가솔린엔진으로 발전하면서 160여 년간 자동차의 심장 역할을 해왔다. 지금 르누아르의 모국 벨기에에 있는 유럽연합(EU) 본부에서는 ...

      2023.04.26 18:10

       합성연료가 EU 내연차 구할 수 있을까
    • 보조금 경쟁에 뛰어든 EU…한국 기업 득실은?

      최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한 그린딜 산업계획을 발표했다. 청정기술을 육성하기 위해 금년 1분기 중 탄소중립산업법을 제안해 규제 철폐, 투자 촉진, 인력 양성, 공급망 탄력성 확보 등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조치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

      2023.02.26 17:33

       보조금 경쟁에 뛰어든 EU…한국 기업 득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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