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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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지 않는 길은 곧 사라진다!
효창동에 공원이 아닌 묘원이 있다. 독립을 위해 몸과 마음까지 바친 애국지사들 유해가 잠든 묘역이다. 1989년 6월 8일 사적 330호로 지정 됐다. 늦었지만 시작일 뿐이다. 현재는 공원과 운동장 그리고 묘역과 기념관이 뒤섞어 있다. 정리가 시급하고 정체성도 필요하...
2019.09.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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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멱대왕, 목멱산 함께 걸어 보실까요...
새벽빛 어슴푸레 비 그친 목멱산을 향해 걷는다. 성곽길 따라 오르니 도성 밖 한강이 햇빛에 반사되어 비친다. 한강에서 부는 바람과 목멱산 정상에서 내려 온 바람이 백범광장에 멈춘다. 시원하고 청량하다. 목멱대왕이라 칭한 목멱산은 도성의 남쪽 산으로 인경산(引慶山)이...
2019.06.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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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멱산! 너의 이름으로...
서울 한복판에 아름다운 산이 있다. 서울을 둘러싸고 넓게 펼쳐져 있다. 서울의 허파로 숲이 울울창창하다. 한강과 삼각산이 한눈에 보이는 영산이자 명산이다. 소나무를 많이 볼 수 있어 목멱산(木覓山)이라 불리었다. 목멱산 잠두봉에서 바라 본 서울은 산과 산이 연결되...
2019.06.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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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외무성 관계지에 안중근의사 소개...논문 처음 게재
한/일 합장직전인 1909년 10월 만주의 하얼빈 역두에서 초대 조선통감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한 안중근 의사의 사상과 행동을 밝힌 논문이 일본외무성 관계자 "외교 포럼" 6월호에 실렸다. "명치의 원훈"을 암살한 안의사를 일본 정부관계 출판물이 소개한 것은이번이 처음이다. ** 상호 이해를 다지는데 큰 의의될듯 ** 이 논문은 안의사의 "옥중기"등 유고를 발...
199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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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사지점에 기념물 세우기로...안중근의사 의거 기념작업 활발
서울시는 28일 자동차 소유자가 자동차면허세를 따로내지 않고 1기분자동차세와 함께 낼 수 있게 관련 법령과 조례를 개정하도록 내무부에 건의했다. 관련 조례등이 개정되면 지금까지 1월16일-31일 사이에 내야하던 면허세를1기분 자동차세 납부기간(3월16일-31일)에 동시에 납부하게 돼 번거로움을덜게된다. 이에따라 1분기에 1년치 자동차세를 모두 납부하는 자동...
199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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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 80주기 추념식...강총리등 500여명인사 참석
출근을 거부한 것등을 이유로 해고된 정관용씨(28.서울은평구역촌2동57의23)등 전현대사회연구소 연구원 19명은 26일 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을 상대로 부당노동행위구제 재심판정의 취소를 청구하는 행정소송을 서울고법에 냈다. 정씨등은 소장에서 "원고들이 출근거부등 쟁의행위를 한 것은허화평 현대사회 연구소 소장이 노조간부 2명을 해고시키고 노조의단체교섭 요구를 묵...
199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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