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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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 뜬 화려한 옷, 욕망의 허무함을 말하다
세련된 여성용 트렌치 코트와 고급스러운 가죽 가방, 기품이 느껴지는 고운 빛깔의 한복, 단아한 흰 드레스와 빨간 구두…. 예쁘고 화려한 옷들이 몸도 마네킹도 없이 허공에 덩그러니 떠 있다. 마치 투명인간 모델이 옷을 입고 멋진 포즈를 취한 듯한 모습이 기괴...
2022.02.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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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화폭, S펜이 붓…'디지털펜화'의 탄생
화가 안창홍(68)이 다시 한번 틀을 깼다. 이번에는 화폭의 한계를 벗었다. 서울 청담동 호리아트스페이스와 아이프라운지에서 15일부터 열리는 디지털펜화전 ‘유령패션’에서다. 그는 작품을 통해 매번 세상을 도발했다. 1980년대 초반 가족의 허상을 ...
2021.02.1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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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인간 욕망의 덧없음 그리고 싶었다"
화가 안창홍(68)이 다시 한번 틀을 깼다. 이번에는 화폭의 한계를 벗었다. 서울 청담동 호리아트스페이스와 아이프라운지에서 15일부터 열리는 디지털펜화전 '유령패션'에서다. 그는 작품을 통해 매번 세상을 도발했다. 1980년대 초반 가족의 허상을 고발한 ...
2021.02.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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