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철수 대선후보 사퇴 이후

    • 안철수 "목숨걸고 정치하고 있다…어려운 길 알아"

      "민주당과 경쟁하기 위해 정치하는 것 아냐" "작년 대선때 가장 큰 실수는 준비부족"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3일 국회에 입성한 뒤 독자세력화를 모색하고 있는데 대해 "내가 가는 길이 쉬운 길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안다"면서 "목숨을 걸고 정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낮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출입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지난 대선 때는 사람...

      2013.06.03 15:51

    • 새누리, 안철수 재보선 출마 "신경쓰이네"

      공식반응 자제 속 "삼성이 동네 빵집 낸 격" 새누리당은 4일 안철수 전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4ㆍ24 재보선 출마 파장에 내심 촉각을 세우고 있다. 새누리당은 겉으로 "이미 안 전 원장의 정치권 복귀는 예견됐던 것 아니냐"면서 성명이나 논평을 내지 않은 채 공식 반응을 자제하고 있다. 이는 굳이 민감하게 대응해 안 전 원장의 출마를 '빅 이벤트' ...

      2013.03.04

    • 안철수, 이르면 다음주 귀국…'민생 힐링행보' 로 '시즌2' 시작

      여야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전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사진)이 이르면 다음주 귀국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는 개학을 앞두고 이미 귀국한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정치권이 국민에게 실망감을 주고 있는 상황에서 안 전 원장이 움직일 경우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여론조사업체 모노리서치가 지난...

      2013.03.01

    • 안철수 3월 귀국…창당 준비 나설 듯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이르면 다음달 초 귀국해 신당 창당 준비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조선일보는 안 전 교수의 대선캠프에 참여했던 핵심관계자의 말을 인용, 안 전 교수가 이르면 다음주 중에 귀국해 10월 재·보궐선거 전에 창당하는 것을 목표로 창당준비위원회를 만들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안 전 교수 측은 서울 노원병과 부산 영도 등 오는 4월 실...

      2013.02.27

    • 정대철 "안철수 미국 오래있으면 이미지에 안 좋아"

      민주통합당 정대철 상임고문은 21일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두 달 넘게 미국에 체류 중인 것과 관련, "본인 이미지나 야당 전체를 위해서도 도움이 안 된다"고 말했다. 정 상임고문은 tbs라디오 '열린아침 송정애입니다'에 출연해 "(안 전 교수가) 미국에 오래 있는 것은 이미지에 좋지 않을 것 같다"며 "개인 사정이 있겠지만 정치를 하겠다면 이렇게 어려운...

      2013.02.21

    • 여운 남기며 페이스북 닫은 안철수 진영

      안철수 전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측이 그간 운영해온 페이스북 페이지를 잠정 폐쇄하기로 했다. 대변인실 페이스북(www.facebook.com/ahnspeaker)은 “현재 페이스북 운영이 어려워 소강상태에 있다. 많은 분들이 애정을 주셨던 페이지가 방치되고 있는 것 같아 죄송하고 안타깝다”며 “2월 17일이 지나고 페이지를 닫으려 한다”라는 내용의 글을...

      2013.02.15

    • "안철수, 정치할 준비돼서 돌아올 것"

      송호창 무소속 의원은 14일 미국에 체류 중인 안철수 전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사진)의 향후 정치행보와 관련, “(안 전 원장이) 근본에서부터 천천히 준비하고 있다”며 “(한국에)오면 준비가 돼서 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 전 원장의 대선캠프에서 공동선대본부장을 맡았던 송 의원은 지난 9~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안 전 원장을 만난 뒤 귀국, 이...

      2013.01.14

    • 안철수 "정치는 제가 한다고 말하지 않았나요?"

      美샌프란시스코 도착하자 "생각 정리하려고 왔다" "(정치는) 제가 전에 한다고 말하지 않았나요?"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 후보는 19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해 정치를 계속 할 것인지를 물은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는 안 전 후보가 제18대 대통령 선거 결과가 나온 후 처음으로 자신의 견해를 밝힌 것이다. 그는 투표 후 결과...

      2012.12.20

    • 안철수 "다음 정부서 어떤 임명직도 맡지 않을 것"

      안철수 무소속 전 대선 후보는 10일 "다음 정부에서는 어떤 임명직도 맡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 전 후보는 이날 전북대 실내체육관 앞 시민과의 만남에서 "정치개혁은 기득권을 내려놓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2012.12.10

    • 14일 남은 대선 `安, 文전폭지원' 파괴력은

      朴우세 제동시 지지율 3∼5% 변동 가능 전망 제기 이미 오차범위밖 朴우세로 추격 어렵다는 분석도 12ㆍ19 대선을 2주일 앞둔 5일 안철수 전 후보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전폭 지원키로 방향을 잡음에 따라 대선판에 미칠 파괴력에 관심이 쏠린다.전날 열린 첫 대선후보 TV토론 결과 `판세를 움직일 변수가 되지 못할 것'이라는 대체적인 분석이 나온 만큼 ...

      2012.12.05

    • 새누리 '문재인 때리기' 속 安변수 촉각

      "이번 대선 안철수 선거 아니다"..우상호 고발새누리당은 5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둘러싼 각종 의혹은 물론 정체성 문제까지 거론하며 파상공세를 퍼부었다.전날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첫 TV토론에서 제대로 검증되지 않았다고 판단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제기하며 `문재인 때리기'를 가속화했다.아울러 새누리당은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의 문 후보 전폭...

      2012.12.05

    • 安, 文 선거운동 전폭 지원키로…이르면 오늘부터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 후보가 5일 정권교체를 위해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의 선거운동을 전폭 지원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안 전 후보는 이르면 이날 오후 문 후보의 서울 소재 대학 유세현장에 전격 방문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안 전 후보는 오전 시내 모처에서 일부 측근인사들과 만나 문 후보 선거운동 지원 방식을 논의 중이다.한 핵심인사는 ...

      2012.12.05

    • 安 외곽 지지단체들, 文 지지 선언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 측의 외곽 지지단체들이 개별적으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지지를 속속 선언하고 나섰다.안 전 후보를 지지해온 정책그룹인 `한국비전2050포럼'과 철수정책개발연구원은 5일 오전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 후보에 의한 정권교체가 이뤄져야 비로소 정치쇄신을 이룩할 수 있다"며 지지를 선언했다.한국비전2050포럼은 이장희 한국...

      2012.12.05

    • '文지원' 범야권 대결집 가속…安도 전폭지원 가닥

      범야권 대선공조기구 발족..文캠프도 선대위 재정비범야권이 5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결집하며 정권교체를 위한 총력전에 들어간 양상이다.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가 문 후보 전폭 지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재야인사들이 주도하는 범야권 대선공조 기구가 구성되고 문 후보도 캠프 내부 전열정비에 나서는 등 당 안팎에서 역전의 ...

      2012.12.05

    • 안철수, 오늘 대선캠프 해단식, 문 후보 지원할까?

      정권교체 새 정치 강조할 듯…부동층 표심 영향 주목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3일 오후 선거캠프 해단식을 갖고 정권교체와 새 정치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선의 향방을 가를 부동층 표심을 놓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를 지원할지 주목된다. 안 전 후보는 지난달 후보직 사퇴를 발표하며 "정권교체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 "진심으로 ...

      2012.12.03

    • 안철수 '정권교체-새정치' 강조…文 지지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 후보가 "대선이 국민 여망과 정반대로 가고 있다" 고 밝혔다.3일 서울 공평동 캠프 해단식에 참석한 안 전 후보는 이 같이 강조하고 우회적으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지지 의사를 나타냈다. 이어 "새 정치 길 위해 단련해 항상 함께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이는 안 전 후보가 문 후보와 합의한 '새 정치 공동선언' 과 사퇴 기자회견에서...

      2012.12.03

    • 한광옥 "안철수 文 지지? 폭발력 이미 상실"

      새누리당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3일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와 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의 지난달 26일 회동과 관련, "신당 창당이라든가 `헤쳐 모이자'라든가 이런 흐름이 있지 않았나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한 수석부위원장은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 출연, "지금까지의 역사를 보면 대선에서 떨어진 정당이나 후보는 어떤 식으로든...

      2012.12.03

    • 문재인측, 안철수 지원 언급에 촉각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측은 3일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 후보가 이날 오후 캠프 해단식에서 내놓을 발언에 촉각을 곤두세웠다.선거전이 중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에 대한 추격전에서 애를 먹어온 문 후보측으로선 안 후보의 지원사격이 절실한 상황이다.이번 대선판을 흔들 최대 변수로 떠오른 안 전 후보의 `입'에 문 후보 선대위의 이목이 ...

      2012.12.03

    • 새누리-민주, 안철수 발언 `아전인수' 해석

      민주 "文 지지의사 재확인한 것" vs 새누리 "文 지원 아닌 새정치에 방점"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3일 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의 캠프 해단식 발언을 놓고 아전인수식 해석을 하며 신경전을 벌였다.새누리당 박근혜,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오차범위 내 박빙의 승부를 벌이는 상황에서 결국 안철수 지지층 가운데 표심을 결정하지 못한 15% 안팎의 부동층이 승패를...

      2012.12.03

    • 안철수, 미지근한 문재인 지지

      안철수 전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전 무소속 대선 후보)이 3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원과 관련해 원론적인 지지 수준에 그쳤다. 지난달 23일 사퇴 기자회견 당시의 “문 후보를 성원해 달라”는 발언을 인용했을 뿐 진전된 지원방안을 내놓지 않았다. 대신 “지금 대선이 거꾸로 가고 있다”고 여야를 싸잡아 비판하면서 독자행보에 대한 강한 의지...

      2012.12.03

    / 4

    AD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