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 벌어야 해요"…추석 연휴에 '우르르' 몰린 인기 알바는

아르바이트생 5명 중 4명은 추석 연휴 때도 근무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새롭게 알바 자리를 구하는 알바생뿐 아니라 기존 근무를 쉬는 대신 새로운 단기 알바를 뛰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알바생 133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24.09.10 14:06

하루 일하고 잠수 타더니…"당장 입금해" 사장님은 속수무책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새로 뽑은 알바생이 딱 하루 일하고 잠수를 탔습니다. 첫날부터 쭈뼛쭈뼛하고 말투는 틱틱거리더니, 갑자기 새벽 2시에 전화가 와서 돈이 급하다며 당장 일당을 입금해 달라더군요. '지금 몇시인줄 아냐, 계약서대로 다음달 10일에 입금 된다'...

2024.07.28 06:50

"기분 나빠서" 동전 집어던진 男…배우 출신 알바생 '황당' [영상]

"기분이 나쁜 일이 있다"는 이유로 아르바이트생에게 동전을 집어 던진 남성의 행동이 온라인상에서 공분을 사고 있다.8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배우 출신 여성 아르바이트생 A씨가 지난 6일 SNS에 '950원으로 맞아본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

2024.01.08 13:14

"예쁘다, 뽀뽀하고 싶어"…10대 알바생 건드린 70대 사장

자신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하는 10대 여학생을 성추행한 70대 남성 업주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12부(이대로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업주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

2023.11.10 10:58

"머리 짧은 페미는 맞아야 돼"…편의점 女알바 폭행한 20대男

편의점 여성 아르바이트생의 머리카락이 짧다는 이유로 무차별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찰에 따르면 경남 진주경찰서는 이날 특수상해, 재물손괴 등 혐의로 2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4일 새벽 진주시 하대동의 한 편의점에서 아...

2023.11.05 15:18

"희생에 감사"…육군 병장 감동케한 '빽다방 알바생' 찾았다

최근 프랜차이즈 카페 '빽다방'의 한 아르바이트생이 음료를 사러 매장을 찾은 육군 병사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국가보훈부도 아르바이트생을 수소문하고 나선 가운데, 사연의 주인공은 20대 여성 하지호 씨로 밝혀졌다. 하 ...

2023.10.10 22:48

"대학생들 우르르 몰려오더니…" 카페 사장이 겪은 '황당 사연'

서울 안암동서 카페를 운영하는 김모 씨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다.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러 왔다”며 그가 운영하는 가게에 대학생 열 명이 10분 간격으로 들이닥친 것. 이들은 모두 구인·구직 사이트 ‘당근알바’에 올라온 아르바이트생 모집 글을 보고 찾아왔다고 자신을 ...

2023.09.04 17:08

알바생 10명 중 7명은 '갑질' 경험…"'야 알바' 반말 상처"

알바생 열명 중 7명이 반말, 인격 무시, 화풀이 등 손님들의 갑질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님을 직접 대면하는 업무의 경우 알바 근무 중 받는 스트레스가 더 많았으며, 추후 이직 시에도 손님 대면 업무를 기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

2023.08.18 08:37

최저임금 1만원 못 넘겼는데…사장님 60% "알바 줄일 것"

2024년도 적용 최저임금 9860원으로 결정된 가운데, 사장님은 4명 중 3명, 알바생은 절반 꼴로 최저임금 결정에 대해 불만족스러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구인·구직 포털 알바천국이 알바생 1371명, 사장님 115명 대상으로 2024년도 적용 최저임금 결정에...

2023.07.24 09:46

알바생 희망 최저시급 1만648원…하지만 사장님 생각은

아르바이트생이 희망하는 내년도 최저시급은 1만648원으로 분석됐다. 현행 최저시급 9620원 대비 10.7%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고용주가 원하는 최저시급 수준은 9539원으로 나타났다. 현행보다 0.8% 낮다. 27일 구인·구직 포털 알바천국이 현재 아르바이트 중인...

2023.06.27 15:21

"귓불 깨물고 허벅지 쓰다듬어"…알바생 추행한 50대 사장

10대 아르바이트생들을 강제 추행한 50대 사장이 2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김형진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7...

2023.05.27 07:40

넥슨 관두고 택한 알바 인생…평범한 청년, '잭팟' 터졌다 [방준식의 레저 스타트업]

20대때 넥슨게임즈에 사표를 냈습니다. 곧장 미국으로 떠났죠. MBA에 가려고 했지만 경제적으로 여의치 않아 한인 한인 커뮤니티 헤이코리안에서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손님을 받으려 싸이월드에 홍보 게시글을 쓰고, 손으로 방명록을 작성했죠. 항상 일손이 부족했습니다. &#...

2023.03.18 07:00

알바생 10명 중 9명이 안 벗었다…마스크 계속 쓰는 이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어져도 전국 아르바이트 근무자 10명 중 9명은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한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위생 제고 효과도 있고 손님과 괜한 실랑이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17일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

2023.02.17 15:44

"퇴근길에 배달하라는 사장, 거절하면 MZ?" 알바생의 한탄

한 알바생이 퇴근길에 배달을 부탁하는 가게 사장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 가는 길에 배달하고 가라는 사장님. 이해되시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매주 같은 요일, 비슷한 시간대에...

2023.01.27 07:31

"일시불로 해줄까?"…요즘 알바생 '꼰대 먹이는 방법' 논란 [이슈+]

반말에는 반말로 대꾸한다는 한 알바생의 자칭 '노하우'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알바생들이 가장 많이 경험하고 상처받는다는 손님의 갑질 유형도 반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최근에는 자신의 반말에 반말로 응수한 알바생에게 폭언을 한...

2022.11.20 07:17

보이스피싱 당한 편의점 알바생 "70만원 물어줬는데…"

편의점 직원이 보이스피싱을 당해 업장에 피해를 줬다고 해도, 전체 피해 금액의 30%만 부담하는 것이 공평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24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단독 노현미 판사)는 지난해 12월 9일 전 편의점 알바생A가 편의점주 B를 상대로 청구한 ...

2022.03.24 09:46

'알바생 다리 절단 사고' 이월드 전 대표 2심도 벌금 1000만원

대구에 위치한 놀이공원인 이월드에서 발생한 20대 아르바이트생 다리 절단 사고와 관련해 재판에 넘겨진 이월드 전 대표이사와 직원들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법 제5형사부(부장판사 김성열)는 24일 업무상과실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이월드 법인과 대구 이월드...

2021.11.24 13:15

'기름때 공장' 던킨 사태에 알바생들 '발끈'…"조작영상 가능성에 경찰 의뢰"[이슈+]

경기도 안양시 던킨도너츠 공장에서 비위생적 환경을 방치한 채 도넛을 만드는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던킨도너츠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누리꾼들의 분노했다. 이들은 본사는 불시로 매장 점검을 나오면서 점주들에겐 위생점검을 했지만 오히려 본사 공장이 더러웠다고 지적했다.&nbs...

2021.09.30 19:49

심장마비 손님 구한 편의점 알바생, 정체 알고보니…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간호학 전공 알바생이 심장바미 증상으로 쓰러진 50대 고객을 구했다.5일 GS25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2시께 경기도 군포시에 있는 GS25 산본경원점에서 한 50대 여성 고객이 쇼핑하던 중 계산대 근처에서 쓰러졌다.마침 이 매장에서...

2021.08.05 13:27

극단적 선택하려는 손님 구한 GS25 알바생

지난 18일 오후 11시께. 전북 전주시 효자동의 GS25 서곡미라클점에 20대 여성 A씨가 들어왔다. 번개탄을 찾고 있었다. 야간근무 중이던 8개월차 아르바이트생 장은지 씨(사진)는 “번개탄은 팔지 않는다”며 여성을 돌려보냈다. 장씨는 &lsqu...

2021.04.23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