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건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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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건예금 금지 행정지도 강화...재무부, 4월이후 다시 늘어
재무부는 최근 단자회사들과 기업간에 꺾기(양건예금)가 다시 성행하고있다고 보고 꺾기를 하지 못하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11일 단자회사 금융부장들을 재무부로 불러 회의를 갖고기업들의 금융부담을 가중시키는 양건예금을 지급토록 촉구키로 했다. 9일 재무부관계자는 연초들어 3월말까지만 해도 불건전한 금융관행을개선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반...
199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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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사 영업 크게 위축...양건예금 규제등 영향
시중의 풍부한 유동성과 양건예금 규제등의 영향으로 단자회사들의영업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여유자금이 집중되면서 급격히 늘어났던 어음관리구좌(CMA)의 수탁고마저 수익률의 하락과 일부 단자사의 수탁한도 소진으로증가세가 크게 둔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2월말 여신 17조...1월보다 1조여원 줄어 *** 6일 단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말 ...
199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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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양건예금 강력 억제"...이규성재무 통화지표 왜곡방지위해
이규성 재무부장관은 "총통화 증가율을 낮추기 위해 이달중에 1조5,000억원이상의 예대상계를 통해 양건예금을 축소하겠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9일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작년 11월말 현재 기업 명의의예/적금은 7조2,030억원으로 총통화잔액의 13%에 이르고 있고 작년 1-11월중기업명의의 예/적금 증가액은 1조7,219억원으로 같은 기간중 총통화...
199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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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어음 할인 - 매출액 크게 감소...단자사 양건예금 규제따라
단자회사의 양건예금 관행에 강력한 제동이 걸리면서 지난 1월중단자업계의 영업규모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 시중 자금사정의 호조로 뭉칫돈들이 계속 제2금융권의고수익상품으로 몰림으로써 단자사의 어음관리구좌(CMA)수탁고는 계속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에는 부가가치세 납부와 설날자금 수요의증가에도 불구, 단자업계의 ...
199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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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건예금 2조7,000억 내년 3월말까지 감축
*** 재무부, 단자/종금사에 지시 *** 재무부는 단자사와 종합금융회사에 대해 예금을 내년 3월말까지지난 10월 실적보다 20% 씩 줄이도록 지시했다. 이는 양건성예금 "꺾기"을 없애기 위한 것이다. 이에따라 단자사와 종합금융회사들은 10월말 예금계수보다는 2조 7,400억원지난 29일 예금계수보다는 1조 8,100여억원의 예금을 줄여야한다. 주로 예금을...
198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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