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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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 농가 할머지 3명 양손 묶인채 불에 타 숨져
외딴 농가에 혼자사는 할머니 3명이 한집 안방에서 양손등이끈으로 묶이고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상오 9시10분께 경북 안동군 와룡면 이하2동 281박분기씨(71.여)집 앞을 지나던 한동네에 사는 김인숙씨(57.여)가 60가량의 박씨집 한옥 안채가 전소된 것 을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지붕이 내려 앉은 박씨집을 조사한 결...
199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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