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빙 고프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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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가 보여준 요즘 생존전략과 자아 연출의 사회학
약간의 공격성이 미덕이 된 세상요즘 수요일 밤, 야식을 함께 먹으며 실시간으로 시청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나의 길티 플레저는 <나는 솔로>다. 싱글인 일반인들이 출연해서 짝을 찾는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연애 예능 다큐를 넘어서 밀레니얼 세대의 복잡한 내면을 들여다볼 수...
2024.08.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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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을 잊지마 그리고 우리의 이름도
빼앗긴 '그대'의 이름 세계적 비교신화학자인 조셉 캠벨과 미국의 저널리스트 빌 모이어스의 대담집 <신화의 힘>에는 타자를 어떻게 인식하는...
2024.05.0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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