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본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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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확대 '에너지기본계획' 만든다
윤석열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뒤집기 위한 에너지기본계획 작성에 착수했다. 최근 전문가 90여 명으로 에너지기본계획 제정위원회를 꾸려 원전 비중 확대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연내 새로운 에너지기본계획을 만들고 이를 토대로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신규 원전 건설 등을 추진한다.27일 한국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산업...
2022.05.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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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뒤집기' 시작…'에너지기본법' 만든다
윤석열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뒤집기 위한 에너지기본법 제정 작업에 착수했다. 9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에너지법 위원회를 가동하면서다. 에너지 최상위법에 원전 비중 확대가 명시되면 이에 기반해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신규 원전 건설 등 후속 절차를 밟...
2022.05.2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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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차적 문제'는 없다지만…脫원전 '정당성' 논란 여전
감사원은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 관련 각종 계획이 절차적 위법성이나 하자 없이 수립됐다고 판단했다. 2017년 10월 발표한 에너지전환 로드맵, 2017년 12월 발표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2019년 6월 발표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등이 감사 대상이었다. 5일 ‘에너지 전환 로드맵과 각종 계획 수립실태’ 감사 결과에 따르면 감사원...
2021.03.0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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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공약이라고 강행하나…脫원전, 국민투표 부쳐라"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공청회는 탈(脫)원전 성토장으로 바뀌었다. 신한울 3·4호기 건설 예정지였던 경북 울진군 주민들과 원자력정책연대 등 시민단체는 “에너지 정책 다시 짜라” “공청회 원천 무효” 등을 주장했다. 장유덕 울진군의회 부의장은 “3차 에너지기본...
2019.04.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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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기본계획, 5년마다 만드는 '에너지 헌법'
정부가 19일 공개한 에너지기본계획은 ‘에너지 분야의 헌법’으로 불린다. 에너지 대책의 큰 방향이 다 여기에 담긴다. 현재 시점부터 향후 20년 동안의 에너지 수요·공급 전망, 에너지 확보·공급 대책, 에너지 관련 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 계획 등이 들어간다. 어떤 에너지 비중을 늘려갈지도 결정된다. 5년마다 수...
2019.04.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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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 돌린 3차 에너지기본계획, 2차 계획과 무엇이 바뀌었나
원자력에서 재생에너지로 '에너지 전환' 추진…석탄·원전 감축 명시 "2차 계획은 근본적 대안 부족"…주요 에너지원으로 수소도 제시 2020∼2040년 에너지 정책의 방향을 제시한 '3차 에너지기본계획(안...
2019.04.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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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잡고 국가경쟁력 높인다'…에너지전환에 담긴 뜻
재생에너지 비중 목표 '25∼40%'→'30∼35%'…석탄발전 과감히 감축 중장기 전기요금 인상 불가피할듯…국민설득·탈원전논란은 과제 산업통상자원부가 19일 공개한 '제3차...
2019.04.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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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비중, 30~35%가 적정"
현재 7% 수준인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2040년 30~35%로 확대될 전망이다. 임재규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연 ‘2040년 재생에너지 비전’ 토론회에서 “에너지 전문가들의 분석 결과 2040년 적정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30~35%라는 결론을 얻었다”고 말했다. 정부 요청에 ...
2019.02.2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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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에너지효율 낮은 산업용 기기 '퇴출' 추진
정부가 에너지 효율이 낮은 산업용 기기를 아예 생산하지 못하게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에너지 효율을 높인 기기와 건물 등에 대한 인센티브는 확대한다. 이성인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 토론회에서 이런 내용의 ‘국가 에너지효율 혁신전략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이...
2019.01.0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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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소비구조 바꾸려면 전기요금 개편 필수"
“에너지를 비효율적으로 너무 많이 쓰는 구조를 이제는 고칠 때가 됐습니다. 특히 왜곡된 전기요금 체계를 바로잡아야 합니다.” 김진우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워킹그룹(전문가모임) 총괄위원장(사진)은 16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원자력...
2018.12.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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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원전, 브레이크 없는 폭주 걱정된다
전기요금 인상 압력이 커지는 모양이다. 한국전력과 발전자회사들의 경영실적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어서다. 한전만 해도 지난해 4분기 1294억원의 영업 손실을 냈고 지난 1분기에도 1276억원의 적자를 봤다. 한전 적자가 놀라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정부의 탈(脫)원전 정...
2018.06.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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