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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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긂에 담긴 완벽한 원…그곳에 담은 永遠(영원)
시간은 어떤 형태일까. 지난 4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워치스 앤드 원더스’에서 선보인 2024년 에르메스의 시노그라피(무대와 전시 등의 공간 연출)는 매일 반복되지만 매 순간이 다른, 시간의 모순을 형상화했다. 단순하면서도 역동적인 형태와 색...
2024.05.1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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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 둥둥 떠 있는 듯한 '플라잉 투르비용'…손목 위 시선을 훔치다
에르메스 시계의 역사는 1912년 찍힌 한 장의 사진에서 출발한다. 에르메스 자료보관소에서 발견된 이 사진의 주인공은 창립자 티에리 에르메스의 3대손 에밀 에르메스의 네 딸들이다. 사진 속 에밀의 둘째 딸 자클린이 손목에 차고 있는 가죽 스트랩 시계가 눈에 띈다. 이게...
2024.01.2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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