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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르메스 컷

    • 둥긂에 담긴 완벽한 원…그곳에 담은 永遠(영원)

      시간은 어떤 형태일까. 지난 4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워치스 앤드 원더스’에서 선보인 2024년 에르메스의 시노그라피(무대와 전시 등의 공간 연출)는 매일 반복되지만 매 순간이 다른, 시간의 모순을 형상화했다. 단순하면서도 역동적인 형태와 색...

      2024.05.16 17:13

      둥긂에 담긴 완벽한 원…그곳에 담은 永遠(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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