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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밀리아노 그리요

    • 더블보기로 놓칠 뻔한 우승…그리요, 연장 버디 퍼트로 잡았다

      1개 홀을 남겨두고 2타 차 선두. 눈앞으로 다가온 우승에 숨이 가빴는지 티샷이 오른쪽으로 크게 휘었다. 벌타 그리고 더블보기. 다시 원점에서 연장전에 들어간 에밀리아노 그리요(30·아르헨티나·사진)는 두 번 실수하지 않았다. 그리요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

      2023.05.29 18:20

      더블보기로 놓칠 뻔한 우승…그리요, 연장 버디 퍼트로 잡았다
    • 막판 더블보기, 다 잡은 우승 놓치나 했지만…그리요, 연장 끝 우승

      1개 홀을 남겨두고 2타 차 선두, 우승이 바로 코 앞에 다가온 듯 했다. 하지만 마지막홀 티샷은 모든 것을 물거품으로 만들 뻔 했다. 다행히 연장에서 골프의 여신은 그의 손을 잡아줬고 투어 2승에 성공했다. 29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총상금 870만달러)에서 우승한 에밀리아노 그리요(30.아르헨티나)가 주인공이다. 그리요...

      2023.05.2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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