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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볼라 바이러스 공포

    • 에볼라 사망자 곧 1만 명 넘어설 듯

      세계보건기구(WHO)는 10일(현지시간)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한 사람 수가 곧 1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밝혔다.WHO는 이날 발표한 에볼라 감염·사망자 통계를 통해 서아프리카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를 포함해 전 세계 에볼라 사망자 수가 9천961명, 감염자는 2만4천247명이라고 밝혔다.국가별로 보면 라이베리아가 5일 현재 ...

      2015.03.11 09:04

    • 에볼라 치사율 '뚝'…"원인은 알 수 없어"

      국경없는 의사회 치료 환자 치사율 62%에서 52%로 낮아져 전 세계적으로 창궐한 에볼라의 치사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다만, 치료약도 개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왜 치사율이 낮아졌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은 최근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에볼라 관련 회의에 참석한 '국경없는 의사회' 소속 의사들의 말을 인용해 '...

      2015.02.28 06:28

    • "에볼라 환자, 사망후 1주 이상 전염성 있다"

      에볼라로 사망한 환자의 시신에 적어도 1주일 이상 전염성이 남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뉴욕타임스(NYT)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산하 로키 산맥 실험실의 과학자들은 에볼라에 감염돼 숨진 환자의 시신이 얼마나 오랫동안 위험한지 알아보기 위해 에볼라에 감염된 마카크 원숭이 5마리를 대상으...

      2015.02.13 16:19

    • '에볼라 긴급구호대' 정부 지원대 3진 현지로 출국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전염병 대응 활동에 참여하는 우리나라 긴급구호대(KDRT)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 지원대 3진이 11일 출국했다. 지원대 3진은 외교부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국방부 관계자로 구성되며 임배진 외교부 개발협력기획평가팀장이 지원대장을 맡는다. 지원대는 프랑스 파리를 거쳐 시에라리온에 12일(현지시간) 입국할 예정이다. 이들은 우리 의료대...

      2015.02.11 08:50

    • WHO "에볼라 사망 8천641명·감염 2만1천724명"

      세계보건기구(WHO)는 21일 현재 전 세계 에볼라 감염자는 총 2만1천724명이고 사망자는 8천641명이라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WHO는 올해 들어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기니 등 에볼라 발병이 지속되는 서아프리카 3개국의 신규 감염률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면서 이들 국가의 에볼라 감염자는 2만1천689명, 사망자는 8천626명이라고 발표했다. 국...

      2015.01.22 18:08

    • 서아프리카 말리, 자국 내 에볼라 종식 선언

      아프리카의 여섯 번째 에볼라 발병국인 말리가 18일(현지시간) 자국 내 에볼라 종식을 선언했다. 우스마네 코네 말리 보건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말리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유행이 끝났음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말리에 파견된 유엔 에볼라비상대응단(UNMEER)을 이끄는 이브라히마 소세 폴도 말리가 에볼라에서 벗어났음을 확인했다. 말리에서는 지난해 10월 이웃국가...

      2015.01.19 08:56

    • '에볼라 긴급구호대' 정부 지원대 2진 현지로 출국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전염병 대응 활동에 참여하는 우리나라 긴급구호대(KDRT)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 지원대 2진이 13일 현지로 출국했다. 지원대 2진은 외교부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며 양제현 외교부 개발협력국 사무관이 지원대장을 맡는다. 지원대는 프랑스 파리를 거쳐 시에라리온에 14일(현지시간) 입국할 예정이다. 이들은 우리 의료...

      2015.01.13 08:24

    • '에볼라 긴급구호대' 의료대원 2진 내일 출국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위기 대응에 참여할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의료대원 2진이 10일 출국한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9일 "의사와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민·군 의료대원 10명이 예정대로 10일 영국으로 출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긴급구호대 의료대원 2진은 현재 시에라리온 수도 프리타운 인근 가더리치의 에볼라 치료소(ETC)에...

      2015.01.09 09:21

    • 영국서 첫 에볼라 확진…서아프리카 의료종사자 감염

      WHO "에볼라 감염 2만81명·사망 7천842명" 최근 시에라리온에서 영국 스코틀랜드로 귀국한 의료 종사자가 29일(현지시간) 글래스고에서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스코틀랜드 정부가 발표했다. 스코틀랜드 정부 수반 니콜라 스터전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해당 환자가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환자들을 돌보던 여성 의...

      2014.12.30 08:47

    • 에볼라 구호대 1진 오늘 출국…21일 시에라리온 도착

      29일부터 본격 의료활동…정부 지원대도 내주 파견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위기 대응에 참여할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의료진 1진이 13일 출국한다. 감염내과 전문의 등 의사 4명과 간호사 6명으로 구성된 민·군 보건인력 10명은 이날 오후 영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들은 15∼19일 영국 런던 인근의 우스터...

      2014.12.13 05:53

    • 에볼라 백신 초기 임상시험 "효과 있다"

      에볼라 예방백신이 1단계 임상시험에서 안전하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에볼라 백신을 접종한 18-50세 성인 20명은 모두 4주 안에 에볼라 항체가 형성됐다. 이들 중 절반은 고용량 백신을 맞았는데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항체가 형성됐다. 이들 중 일부는 에볼라 항체와 함께 바이러스와 싸우는 면역세포인 T세포들이 생성됐...

      2014.11.27 09:49

    • 美, 이제 '프리볼라'…감염의사 완치…미국내 환자 '0'

      미국 뉴욕의 첫 에볼라 감염자인 의사 크레이그 스펜서가 완치돼 11일(현지시간) 퇴원했다. 이로써 미국 내에서 치료 중인 에볼라 환자는 ‘제로(0)’가 됐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스펜서는 이날 19일간 격리치료를 받아온 병원을 떠나기 전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이제 건강하고, 더는 (에볼라에) 감염돼 있지 않다”고...

      2014.11.12 20:58

    • 서울大 의대·연세大 의대, 에볼라 의료진 파견 경쟁

      에볼라 확산을 막기 위해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 지역에 파견할 의료진 공모에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이달 초부터 진행한 의료진 공모에 의사 35명, 간호사 57명, 임상병리사 23명, 현장 안전관리자 50명 등 모두 145명이 지원했다.이들 가운데는 유독 서울대 의대와 연세대 의대 출신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정부 관계자는 “에볼라 ...

      2014.11.11 20:37

    • 에볼라 진정 국면?…라이베리아 감염률 낮아져

      서아프리카의 에볼라 최대 피해국인 라이베리아에서 신규 감염률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루스 에일워드 세계보건기구(WHO) 사무부총장은 29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에볼라 확산이 심각한 서아프리카 3개국 중 라이베리아의 신규 감염률이 며칠째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에일워드 부총장은 &l...

      2014.10.30 21:05

    • 미국에 환자 생기자…다국적 제약사, 에볼라 치료제 개발 박차

      다국적 제약사들이 뒤늦게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1976년 처음 발견됐다. 지난 40여년간 다국적 제약사의 관심 밖에 머물러 있었다. 발병 국가 대부분이 가난한 아프리카 국가들이라 수익성이 낮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하지만 올해 들어 미국에서 환자가 발생하고 세계적으로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

      2014.10.29 21:11

    • 에볼라 격리 간호사 "인권 침해"…의무격리 맹비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로 취급받아 병원에서 격리돼 치료 중인 여자 간호사가 인권을 침해당했다며 뉴저지 주의 '21일간 의무 격리 치료' 조처를 강하게 비판했다. 에볼라 창궐 3개국 중 하나인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의료 봉사 활동 후 24일(현지시간) 미국으로 돌아오자마자 뉴저지 주의 의무 격리 치료 명령에 따라 격리된 간호사 케이시...

      2014.10.27 04:14

    • '에볼라 쇼크'에도 차분한 뉴욕

      “테러 위협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에볼라가 미국 뉴욕 맨해튼에 상륙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다음 날인 지난 24일 오후 2시. 맨해튼에서 가장 붐비는 곳 중 하나인 42번가 포트오소리티 지하철역에서 만난 직장인 제리 페이서는 “시민들이 히스테리에 빠지는 게 더 큰 공포”라며 이렇게 말했다.버스정류장과 만나는 이곳...

      2014.10.26 22:34

    • 美 뉴욕서도 에볼라 환자 발생

      미국 최대 도시 뉴욕에서도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발생했다. 그가 발병하기 전 뉴욕 지하철을 타고 다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뉴욕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23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국경없는의사회의 일원으로 에볼라 발병국 기니에서 방역과 환자 치료 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의사 크레이그 스펜서(33)가 에...

      2014.10.24 21:19

    • 정부, 내달초 '에볼라 보건인력' 선발대 파견

      안전대책 점검후 본대 파견…라이베리아·시에라리온 검토 "파견인력 안전이 최우선…자발성·전문성 원칙하에 모집" 정부, 선발대 포함해 보건인력 귀국시 일정기간 격리 검토 정부가 에볼라 바이러스 피해지역에 대한 보건인력 파견에 앞서 필요한 안전 대책 등을 점검하기 위해 다음달 초 선발대를 파견키로 했다. 정부는 ...

      2014.10.20 16:08

    • 에볼라환자 접촉 미국인 300여명…첫 48명은 감염안된듯

      미국 내에서 그동안 에볼라 환자와 접촉했거나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300여명이며 이 중 첫 환자인 토머스 에릭 던컨과 관련된 48명은 일단 감염됐을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격리에서 해제됐다. 20일 블룸버그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전날 던컨과 그를 돌본 뒤 감염된 간호사 앰버 조이 빈슨과 직&mi...

      2014.10.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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