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시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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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를 홀리는 것은 악마일까, 과학의 탈을 쓴 악마일까
장재현 감독의 <파묘>(2024)가 천만 관객의 고지를 넘어섰다. 한국에서 성공하기 어려운 장르였던 오컬트 영화가, 더군다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이처럼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것은 단 세 편의 장편으로 이 장르의 장인이 된 장재현 ...
2024.04.0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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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B급? 퇴마 센세이션 '엑소시스트' 감독, 하늘로 가다
세계 영화 역사상 최고의 공포물 중 하나로 꼽히는 영화 ‘엑소시스트’(1973)의 감독 윌리엄 프리드킨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88세. 뉴욕타임스 등 주요 외신은 프리드킨 감독이 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벨에어 자택에서 심장 이상과 폐렴으로 숨을 거뒀다고...
2023.08.0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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