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화가
-
35마리가 뒤엉킨 뱀 그림에는 한 여성의 ‘슬픈 전설’이 있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는 천경자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두 건의 전시가 8월 상순부터 열리고 있다. 10년 만에 새롭게 기획한 천경자 컬렉션 상설전 <영혼을 울리는 바람을 향하여>에서는 그의 대표적인 작품들, 특히 해외 여행을 하면서 그린 그림들이 많이 전시됐다...
2024.09.09 14:33
-
여성 초현실주의자들의 '역대급 전시'…이번주 지나면 못 본다
‘여성 화가의 초현실주의 그림’은 2020년대 세계 미술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품 종류다. 2022년 베네치아비엔날레 제목이 여성 초현실주의 화가 레오노라 캐링턴의 작품에서 따온 ‘꿈의 우유’였던 ...
2024.09.09 11:31
-
나혜석의 자화상, 한국 최초 여성화가의 초상에 담긴 근대의 흔적들
이 그림을 본 적 있으세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화가라고 불리는 나혜석(1896-1948)의 자화상입니다.파리 여행 중 그렸을 것으로 보이는 이 작품은 사실적이었던 이전의 작품들과는 달리 평면적 붓질로 간결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녀는 어두운 배경 속에 손을 앞으로...
2024.07.23 15:0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