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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미술

    • 콩은 불꽃처럼 반짝이고 팥은 파도처럼 일렁인다

      콩과 팥. 우리가 흔히 먹는 한국의 대표 작물들이다. 정정엽(61)은 이런 콩과 팥을 캔버스 위에 그리는 작가다. 그는 “콩은 움직이는 점이어서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다”고 말한다. 작가는 안료 묻은 붓을 캔버스에 찍고, 오일로 닦아내길 수십 번 반복한다. 문질러서 ...

      2023.07.04 18:43

      콩은 불꽃처럼 반짝이고 팥은 파도처럼 일렁인다
    • 팥으로 화산을 터뜨리고, 콩으로 섬을 짓는 정정엽[전시 리뷰]

      콩과 팥. 우리가 흔히 먹는 한국의 대표 작물들이다. 이 땅에 이 생명들을 키워온 건 우리 어머니들이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땀흘린 어머니들이 없었다면, 이 작물들이 존재할 수 있었을까. ▲씨앗-땅 1, 2023, oil on canvas, 30x30cm ▲못...

      2023.06.26 08:34

      팥으로 화산을 터뜨리고, 콩으로 섬을 짓는 정정엽[전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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