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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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증·다한증 수술' 보험사기, 병원장·조폭까지…174명 검거
여성형 유방증(여유증)과 다한증 수술을 빙자해 거액의 보험금을 뜯어낸 기업형 보험사기단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다. 조직폭력배와 병원, 가짜 환자가 결탁해 수술이 없었음에도 기록을 조작해 실손 보험금을 받아내는 방식으로 범행이 이뤄졌다.▶본지 2023년 5월 27일자 A1, 17면 참조28일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환자를 허위로 진료한 성형외과 대표원장 A...
2024.05.2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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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여유증' 수백억 보험사기
의사와 환자가 공모해 거짓 여성형 유방증(여유증) 수술로 수백억원대 보험금을 타낸 기업형 보험사기가 적발됐다. 보험사기 수단으로 자주 활용됐던 백내장에 이어 여유증 수술이 보험사기단의 먹잇감이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여유증 관련 보험금 청구가 전년보다 100% 이상 급증한 것을 의심한 보험사의 수사 의뢰로 꼬리가 잡혔다. 경찰은 26일 부산 서면과 ...
2023.05.2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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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타내려…수술자국 그려 환자 둔갑
“누구 소개로 오셨죠? ‘코드’(브로커를 말하는 은어) 알려주세요.” 지난 25일 서울 강남 K성형외과 상담실장은 “여성유방증(여유증) 수술을 하고 싶다”는 기자에게 이같이 말했다. 병원을 소개해준 브로커 확인이 끝나자 “가슴 안 유선 조직만 확인되면 바로 시작할 수 ...
2023.05.2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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