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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인 삼부작

    • 꽃도 있고, 뱀도 있다… 천경자 그림 속 '행복한 슬픔'

      ▶ [이전 칼럼] 뱀을 그리는 여자, 천경자를 찾아 100년 전 고흥으로 시간여행서울 누하동 시절 상호와의 행복한 날들을 꿈꾸는 천경자가 보인다. 화사한 면사포를 두르고 정답게 있는 모습을 올빼미들이 내려다보고 있다. 화가는 한구석에 독버섯을 암시처럼...

      2024.11.20 19:52

      꽃도 있고, 뱀도 있다… 천경자 그림 속 '행복한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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