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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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가 뽑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PICK + '고운 사람' 이선균
올해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각종 내홍과 예산 삭감이라는 위기 속에도 이전보다 상영 편수를 늘렸다. 작품성과 화제성을 갖춘 작품부터 관객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까지 어느때보다 스펙트럼이 넓은 영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주요 상영작들...
2024.09.2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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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마시는 이방인은 “너 자신을 알라”고 말했다.
이리스(이자벨 위페르)는 프랑스에서 온 여행자다. 사실 정확히 어디에서 왔는지는 알 수 없다.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도 모른다. 이곳에 왜 왔는지도, 언제 떠날 것인지도 마찬가지다. 애당초 여행을 하고 있기나 한 걸까.하나 분명한 게 있다면 그가 ‘이방인&rs...
2024.05.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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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영화 찍은 '칸의 여왕' 이자벨 위페르
올해 열린 제7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을 받은 홍상수 감독은 금발의 여배우와 레드카펫을 밟아 눈길을 끌었다. 홍 감독의 영화 ‘여행자의 필요’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이자벨 위페르(71)다.레드카펫에 선 위페르는 홍 감독만큼이나 스포트라이트...
2024.04.2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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